-

민주 윤재갑 "비농업인 농지, 농어촌공사 위탁해야"
민주당 윤재갑 의원이 비농업인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모두 위탁하는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비농업인의 농지 중 1만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부분만 농어촌공사에 위탁하는 현행 규정을 모든 토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헌법 121조는 국가가 농지에 관해 경자유전의 원칙...
양현승 2021년 03월 18일 -

4·7 보궐선거 선거인 명부 26일 확정
다음달 7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선거인명부가 오는 26일 확정됩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합니다. 전남에서는 4월 7일 순천 제1선거구,고흥 제2선거구 등 도의원 2곳과 보성군의원 다선거구 1곳 등 3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박영훈 2021년 03월 18일 -

광주전남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기록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6% 늘어나 41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30.1%, 전남은 28.3% 증가했고,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자동차, 반도체, 철...
이계상 2021년 03월 18일 -

'직장내 괴롭힘' 청소년미래재단 간부 2명 정직 2개월
직장내 괴롭힘 문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간부 2명이 정직 2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 간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과도한 업무 지시로 직원들의 퇴근을 막거나, 휴가 사용을 어렵게 하고, 인격모독성 발언을 일삼는 행위 등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위원회는 정직 2개월 이...
양현승 2021년 03월 18일 -

오뚜기에 중국산 미역 납품 혐의 업체 검찰 송치
오뚜기에 중국산 미역을 납품한 혐의로 해경 조사를 받았던 납품업체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4개월 동안 수사를 벌인 결과 해당 업체가 중국산 미역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밀수와 원산지 표기법, 식품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또, 차명 ...
조희원 2021년 03월 18일 -

광주 상공회의소 정창선 회장 선출
광주 상공회의소 24대 회장으로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는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양진석 호원 회장의 사퇴 이후 단독 후보가 된 정창선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 24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선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이 더 이상 낙후된 도시가 아닌 새로운 시...
이계상 2021년 03월 18일 -

전남도, 도시개발사업 관련 투기의혹 조사 추진
전라남도가 LH 땅투기 사태와 관련해 도내 도시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투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 말까지 도청 공직자는 물론, 산하기관인 전남개발공사의 직원과 퇴직자를 대상으로 해당 개발사업 지구의 거래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최우식 2021년 03월 18일 -

법원, 전두환 재판 관할 이전 신청 기각
사자명예훼손 항소심을 앞두고 재판 관할 이전을 요구한 전두환의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전두환 측의 재판 관할 이전 신청에 대해 실체적 진실발견과 재판의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며 전두환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전두환 측은 신청인의 건강상태와 지역민...
송정근 2021년 03월 18일 -

'비닐하우스 숙소' 대책 나왔지만..위험 노출 여전
(앵커) 어젯밤 광주의 한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숙소로 사용하는 곳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도록 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비닐하우스가 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커다란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를 드러낸 채 불길...
이다현 2021년 03월 18일 -

이낙연 위원장 "여순사건 특별법 3월 제정 가능"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여수를 방문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이 3월 국회에서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법안 내용에 대한 조정이 끝났고 처리 순서도 합의했다면서 3월 국회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특별법 제정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1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