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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공립고` 광주 상일여고 2년 연속 정원 미달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광주 상일여고가 2년 연속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1학년도 후기 평준화고 신입생 배정 결과, 상일여고는 정원 208명 가운데 37명이 미달했습니다. 상일여고는 2020학년도에도 정원 224명 가운데 34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2년 연속 정원을 채우...
이재원 2021년 02월 02일 -

섬주민 여객선 요금*물류비 지원에 154억 원 투입
섬지역 여객과 차량 운임, 생필품 물류비 등에 154억 원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100억 원을 투입해 122개 섬주민의 여객선 요금을 최소 50%에서 최대 88%까지 할인합니다. 또 차량 선적 운임비로 37억 원을 지원하고 생활연료와 식료품 등 생필품 물류비에 17억 원을 지원합니다.
양현승 2021년 02월 02일 -

광주~나주 광역 철도망 구축 최종 노선안 제출
광주 나주 간 광역 철도망 구축을 위한 최종 노선안에 영산포 권역이 추가됐습니다. 나주시는 영산포 권역 1.8킬로미터 구간이 포함된 광역철도망 최종 노선안을 전라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나주 광역철도 노선은 광주 상무역에서 시작해 농수산물유통단지와 혁신도시,나주역 등을 거쳐 영산포와 동신대, 평동...
이계상 2021년 02월 02일 -

평동산단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 착공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제작하는 공장이 평동산단에 세워집니다. 주식회사 세방리튬배터리는 오늘(2) 광주 평동2차산단에서 공장 착공식을 갖고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세방측은 1천150억원을 투입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 3월부터는 연간 42만대의 배터리 모듈을 생산하게 되고...
김철원 2021년 02월 02일 -

도내 정신 보건시설 종사자 전수검사..방역 강화
전국에서 정신병원 집단감염으로 3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지역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의 방역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7곳의 종사자 860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단검...
김진선 2021년 02월 02일 -

광주시의회, 의원 전용 주차 공간 폐지
광주시의회가 의원 전용 주차 공간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하 주차장의 의원 전용 주차 공간 25면을 공용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등이 열릴 때는 의원들이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
이계상 2021년 02월 02일 -

단독주택에서 화재..할머니와 손자 참변
(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열네살 손자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가 한가운데서 시뻘건 불길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집안을 가득 메운 불로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들도 쉽사리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현장음) "안 돼, ...
이다현 2021년 02월 02일 -

"고수익 보장"..투자 사기 행각 벌인 일당 검거
가상 상품을 만들어 고율의 이자를 준다며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순천과 부산,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 수십 명을 모집한 뒤 40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로 44살 A 씨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이후에도 피해 신고가...
조희원 2021년 02월 02일 -

"민물장어 가격 안정화 위해 위판 일원화 해야"
가격 혼란을 부추기는 내수면 양식 수산물의 위판을 수협으로 일원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그동안 민물장어의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위해 의무 위판제를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와 다르게 위판장 분산으로 가격 변동 폭이 컸다며 앞으로 해당 수협이 공동위판장을 지정해 가격 교란을 막을 ...
김종수 2021년 02월 02일 -

전남 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지원 조례 제정
전라남도 산업단지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소 운영을 뒷받침할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산업단지 노동자의 작업복은 유해물질이나 기름 등이 묻어있어서 세탁과정시 2차 오염 우려 때문에 일반 세탁소에서는 취급을 기피하고 있고, 현재 영암과 순천, 여수에서 작업복세탁소 설치가 추진 중입니다.
양현승 2021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