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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는 전남…시니어 의사 모집 절반에 불과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전라남도가시니어 의사 모집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공모에 선정된 진도군과 영암군 등 4개 자치단체와 의료원 두 곳이 60세 이상의 시니어 의사 모집에 나섰지만, 3곳만 모집에 성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위해24명의 의사를 모...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광주시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독서환경 조성 지원
영유아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위한'독서문화 조성 지원사업'이 시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기관 천 30여곳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교육.보육 과정과 연계한 독서문화조성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시교육청 자료집계 시스템 또는 온라...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외국인 근로자 인권 유린 사업장, 시정 조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집단 괴롭힘이 발생했던 나주의 사업장에 대해 시정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 12명을 투입해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확인하고가해자 입건과 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도, 해당 사업장에서 2천 9백여 만원의 임금 체불 등 모두...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국가AI컴퓨팅센터 3차공모 임박…광주시 유치 속도
국가AI 컴퓨팅센터 3차 공모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가 유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1·2차 공모를 진행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조건을 일부 완화해 이르면 이달 말 국가AI위원회 의결을 거쳐 재공모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부지와 전력 인프라를 갖...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금타 광주공장 11일부터 해체, 폐기물 "덤프트럭 4000대분"
대형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동 해체 과정에서 덤프트럭 4천대가 넘는 건축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와 건축물 해체 시공사에 따르면내일(11일)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동 건물에 대한 본격적인 해체 작업이 시작됩니다. 시공사는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광주지역 도심 상가,사무실 공실률 심각
금남로와 충장로등 광주 지역 구도심의 공실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금남로와 충장로의 6층 이상 오피스, 즉 사무실의 공실률은 44.83%를 기록해 울산 산정동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대 주변 일대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7.11%로, 3곳 가...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전남 호우특보 모두 해제…최대 50㎜ 강수 전망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앞으로 최대 최대 50㎜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9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흑산도 226㎜, 해남 196.5㎜, 영암 188㎜, 강진 1...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광주·전남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다채
광북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열립니다.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광주 고려인마을 일대에서 1920년 홍범도 장군이 지휘한 독립군이 일본군을 격파한 봉오동 전투를 물총축제 형식으로 재현한 '봉오동 전투 물총축제'가 열립니다. 같은 날 중흥동 스테이지(STA·G...
이재원 2025년 08월 10일 -

광양시 30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 '탈출'
(앵커)전남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던 광양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빠져나왔습니다.지난해 이후 미분양 아파트 물량들이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인 데 따른 성과인데요.침체된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시가 주택도시 보증공사로부터 미분양 관리지...
김주희 2025년 08월 08일 -

여수산단 위기 노동자 수천 명...지원 확대돼야
(앵커)여수산단 재직자와 실직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지원금에 정원을 훌쩍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산단의 위기가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와 함께 지원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석유화학 관련 재직자에게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정원은 1,780명이었지만 세 배가...
최황지 2025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