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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시스템 도입
광주은행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정보와 접속 정보, 거래 내용 등을 분석해 의심 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정상 거래를 금융 사기로 잘못 판단하는 ...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통합 논의 시작... 시도간 현안은?
(앵커) 광주와 전남 통합 논의가 이뤄지면 군공항 이전이나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같은 막혀있는 현안들은 어떻게 될까요? 잘 풀릴거라고 낙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양 시도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반대로 맞서있는 현안은 광주의 두 공항을 전남으로 옮기는 문제입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이 ...
김철원 2020년 11월 03일 -

'상습 보험 사기*음주운전자 협박' 택시기사 구속
광주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고, 음주 운전자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 도심에서 3차례에 걸쳐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천7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송정근 2020년 11월 03일 -

5.18은 피의 투쟁....39년 만에 공개
(앵커) 5.18 민주화운동은 당시 광주의 중학생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까요? 5.18이 일어난지 일곱 달 뒤 고등학교 1학년들이 5.18을 주제로 쓴 작문집이 39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C.G) 5.18은 자유를 향한 거국적인 힘의 발산이다. (C.G) 정부에서는 일부 불순 분자의 책동이라고 하지만...
이다현 2020년 11월 03일 -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줄 것"
(앵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주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호남을 향한 진심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는데요, 5.18 역사왜곡처벌법에 대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배정받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김종인 위원장이 또...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광주*전남 통합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통합 논의를 시작하기로 어제 합의했는데요, 양 시도가 생각하는 통합 형태와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광주시는 두 자치단체를 하나로 통합하자는 입장인 반면, 전라남도는 경제통합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통합을 논의하기로...
우종훈 2020년 11월 03일 -

광주 전문건설협회 10대 박병철 회장 취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를 이끌 박병철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병철 광주 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의 수주 물량이 확대되고 전문건설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역 건설산업 ...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조오섭"도심융합특구 용역비 미반영, 좌초 위기"
국가균형발전 모델 가운데 하나인 도심 융합특구 사업 용역비가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광주와 대구, 대전 등 5개 광역시의 도심에 산업과 문화 주거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융합특구 사업 용역비 25억 원이 내년 본예산에 미반영됐다고 밝...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학교 안전사고, 체육 수업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
체육 시간에 학교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2천 9백여건 가운데 27.9%인 810건이 체육수업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이어 휴식.청소 시간이 21.6%, 점심시간 18.4%, 수업시간 1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원 2020년 11월 03일 -

장좌도 해역에서 좌초한 29톤급 선박 구조
어제 밤 11시 10분쯤 목포시 장좌도 동쪽 연안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근해유자망 29톤급 선박이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급파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61살 A씨가 졸음운항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20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