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경계 유지" 헌재에 5만 3천 명 탄원서 제출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역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현재의 해상경계가 변함없이 유지돼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여수시민과 전남지역 어민 5만 3천여 명의 탄원서를 내일(16)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문형철 2020년 10월 15일 -

광주 시티투어버스 17일부터 운행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광주 시티투어가 이번 주말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광주시는 무등산 지질명소를 돌아보는 1코스 등 순환형 3개 노선의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1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월의 버스'와 같은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30일부터 재개됩니다.
김철원 2020년 10월 15일 -

국감)갯골 위험지역 어촌체험마을 63%
갯벌에서 매년 수십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갯골 위험지역에 위험 안내조차 없이 갯벌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국내 어촌체험마을 112곳 중 63%는 갯골 위험이 있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어촌체험마을의 명확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위험성을 알...
김양훈 2020년 10월 15일 -

광주 경찰 지난해 범인 검거율 전국서 가장 높아
지난해 광주 경찰의 범인 검거율이 전국 지방청 가운데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발생한 4만 4천여건의 범죄 가운데 89.3%를 검거해 전국에서 검거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광주에 이어 전북과 전남이 각각 89.1%와 87.5%의 검거율을 기록해 2위와...
송정근 2020년 10월 15일 -

"호남고속철 2단계 콘크리트 대신 자갈 궤도 위기"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콘크리트 궤도 대신 자갈 궤도로 설계될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콘크리트 궤도가 안전과 환경성에서 자갈 궤도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표준 지침에 따른 총사업비 제한 때문에 이같은 ...
윤근수 2020년 10월 15일 -

빛가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17.1% 그쳐
빛가람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이 지난해 지역인재를 채용한 비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한전 등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7.1%로 법정 의무채용 비율 21%에 미달했습니다. 한전과 농어촌공사, 농어촌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
이계상 2020년 10월 15일 -

광주시 공공기관 66명 통합 채용...다음달 시험
광주시가 출자 출연 공공기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다음달 21일 통합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올 하반기에 선발된 인원은 도시철도공사 18명, 환경공단 15명, 관광재단 12명 등 모두 9개 기관에서 66명입니다. 지원자는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제출...
윤근수 2020년 10월 15일 -

집합 금지 명령 어긴 유흥업소 업주 벌금형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을 당시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한 50대 유흥업소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술과 안주를 판매해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A씨에게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
송정근 2020년 10월 15일 -

"지방세 체납 전두환 씨 감치제도 도입해 구금"
전두환 씨가 지방세 10억 원을 체납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지난 2년 동안 한 푼도 추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018년 전 씨의 집을 수색해 6천 9만원을 징수한 이후 현재까지 9억 7천만원의 지방세를 걷지 못했다며 체납자를 유치장에 유치하는 감치 제도를 강력히 추진...
송정근 2020년 10월 15일 -

5·18 때 숨진 계엄군,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재분
국가보훈처가 전사자로 분류된 5·18 계엄군 사망자를 순직자로 재분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관련 질의에 "죄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역사적, 법적 정리가 끝난 문제이니 해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5.1...
박영훈 2020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