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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신고 의혹 관련, "명백한 허위사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부동산 미신고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전에 월세로 거주하다 당선 후에 전세로 옮긴 사실은 취득 일자만 확인해도 알 수 있다며 이 문제를 석연치 않은 재산 변동이었다고 주장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김종수 2020년 09월 09일 -

선거법위반 황주홍 전 국회의원 구속영장 발부
지난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황주홍 전 민생당 국회의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황 전 의원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또다시 도주할 염려가 있을 뿐 아니라, 이미 범죄사실이 소명됐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황주홍 전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
조희원 2020년 09월 09일 -

부영 골프장 캐디 45명 "집단 해고에 생계 막막"
한전공대가 들어설 예정인 부영 골프장의 캐디 40여명이 집단 해고를 당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영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 45명은 골프장 측이 이직 등을 준비할 겨를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들을 해고해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부영 측은 즉각적인 답변은 하지 ...
송정근 2020년 09월 09일 -

공공기관 2차 이전 광주 대응전략 토론회 개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광주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발제자들이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에 대비한 전국 동향을 분석하고 지방 이전 관련 광주의 대응 전략과 광주전남의 상생 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토론회는 내일(10)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에서 ...
이계상 2020년 09월 09일 -

손 잡았던 전남*광주, 손 놓고 '각자도생'
◀ANC▶ 전라남도가 오늘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즌 투'에 발맞춰 42개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이 가운데 상당수가 광주시가 희망하는 기관과 겹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각자도생의 길로 갈라선 상황에서 목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라남도가 유치를 희...
양현승 2020년 09월 09일 -

학생들이 없어...매출 바닥
(앵커)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미뤄지면서 학교 주변 상권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초중고생이 고객의 전부인 학교 앞 문구점과 서점은 생계에 위협을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고시텔이 즐비하게 늘어선 전남대 후문 일댑니다. 이 곳에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한 고시텔의 방은 모두...
이재원 2020년 09월 09일 -

광주 시장밥집 중심 확산..역학조사 어려움
(앵커) 최근 광주에서 퍼지는 코로나19의 최대 감염원은 말바우시장 안에 있는 밥집입니다. 2차, 3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확진자가 스무 명을 넘었는데요, 추가 확산을 막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가 스무 명을 넘어섰습니다. 30석 규모의 작은 식...
우종훈 2020년 09월 09일 -

공무원노조 설문조사 "지방의원들 갑질한다" 65%
광주시 본청과 자치구에서 일하는 공무원의 상당수가 지방의원들의 갑질을 겪어봤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가 조합원 5천 6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5%가 지방의원의 갑질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구체적인 갑질 유형으로는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자료 요구가 32%로 가장 많았고 ...
김철원 2020년 09월 09일 -

광주시, 거리두기 2.5단계 열흘 더 연장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광주시가 3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열흘 더 연장했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피씨방 등은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 대상으로 완화됐고 초중고등학교는 다음주부터 부분 등교를 시작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으로는 확진자수...
김철원 2020년 09월 09일 -

'애물단지' 취급받던 의료원이 코로나19 치료 전담
◀ANC▶ 전남의 공공병원들은 열악한 경영 때문에 평소에는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947년 도립 강진병원으로 설립된 강진의료원입니다. 강진과 장흥, 완도, 진도 등 6개 군지역 30만 명이 진료 대상. 민간...
양현승 2020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