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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어르신께 떡국이라도" 동사무소의 기부천사
◀ANC▶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젊은 예비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사무소에 현금 백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함께 남긴 편지에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떡국이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3일 목포시의 한 동사무소. 30대 남녀가 들어...
김안수 2020년 01월 07일 -

광주 임금 노동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
광주지역 임금 노동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비정규직센터가 통계청 고용조사와 경제활동인구를 바탕으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임금 노동자 58만6천여 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21만8천여 명으로 37.3%를 차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의 경우 75.8%가 비정규직이었고, 건설업, 도...
윤근수 2020년 01월 07일 -

보건의료노조,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퇴진 투쟁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가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지역을 시끄럽게 했던 직원 채용 비리와 직장내 괴롭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의 문제에 대해 병원장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오히려 노조를 무시한 채 일방통행식 경영을 하고 있다며 이삼용 병원장 퇴진 투쟁에 나선다고 ...
김철원 2020년 01월 07일 -

시민단체 "대학 총학생회 지원금 사용 부적정"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대학 총학생회의 지원금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적정한 사례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의 모 대학 총학생회의 경우 전직 총학생회 간부가 운영하는 업체에 3년간 8천만원 어치의 일감을 몰아줬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했고, 또 다른 대학에서는 ...
윤근수 2020년 01월 07일 -

"어르신께 떡국이라도" 동사무소의 기부천사
◀ANC▶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젊은 예비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사무소에 현금 백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함께 남긴 편지에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떡국이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3일 목포시의 한 동사무소. 30대 남녀가 들어...
김안수 2020년 01월 07일 -

청산 안 된 F1조직위원회, 통장에는 170억 원
◀ANC▶ 2013년 대회를 끝으로 국내에서 F1 대회는 더 이상 열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F1대회조직위원회는 여전히 남아 있고, 통장에는 백70억 원이 넘는 잔고도 있습니다. 대회 중단에 따른 위약금 소송에 대비하기 위한 거라는데 이런 상태가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
양현승 2020년 01월 07일 -

기초수급자 부부 숨져. '저체온증' 사인
◀ 앵 커 ▶ 중년의 부부가 집 안에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중증 장애인인 남편의 사인은 저체온증, 그러니까 추위 때문에 숨졌고, 필리핀 이주여성인 부인은 뇌출혈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기초수급자였던 이들 부부가 사망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누구도 이들의 죽음을 막...
우종훈 2020년 01월 07일 -

광주 에너지정책위원회 출범..미래에너지 총괄
광주시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에너지정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에너지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도시형 에너지 전환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했습니다. 에너지정책위원회는 AI 인공지능 기술과 에너지를 접목시켜 광주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2020년 01월 07일 -

빛그린 산학융합지구 사업, 산업부 공모 선정
광주형 일자리 완성을 위해 추진된 빛그린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250억 원을 투입해 빛그린 산단에 산학융합 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신설하는 캠퍼스에는 전남대 정규 학위 과정인 지능형 모빌...
이계상 2020년 01월 07일 -

남편 살해 혐의 60대 아내 구속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61살 A씨에 대해 법원이 오늘(7)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딸과 함께 노래방에 다녀온 것을 확인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20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