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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두환 사살명령은 진상조사위에서..."
전두환씨가 5.18 당시 사살 명령을 내렸을 거라는 김용장씨의 추론에 대해 국방부는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사실 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대변인 브리핑에서 '사살 명령'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향후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하면 관련 내용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 -

"대학생 인권침해 학칙 개정" 인권위에 진정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사립대 학칙에 포함된 인권 침해 조항들을 시정할 수 있게 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사립대 학칙을 조사한 결과 집회와 행사, 학생단체 결성 등에 대학의 승인을 받도록한 규정 등은 자유로운 자치 활동을 침해할 수 있다고 ...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 -

"황교안 대표는 5.18 기념식 참석 말라"
올해 5.18 기념식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참석하지 말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18 39주기 행사위원회와 왜곡처벌 운동본부는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왜곡처벌법 제정과 조건없는 진상조사위 구성에 합의하지 않는 이상 황교안 대표는 광주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민주평화당 5...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 -

총상 환자를 치료하다
(앵커) 5.18 당시 광주의 의료진들은 총상 환자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총상을 치료한 경험이 없는데다 우리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눴다는 사실에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5.18 기획 연속 보도, 오늘은 송정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80년 5월 당시 26살이었던 김태수 씨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5월 전남 항쟁의 중심지 목포서 5.18문화제
◀ANC▶ 1980년 5월 민주화 항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을 때 목포에서도 시민투쟁위원회를 중심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역사의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목포역 광장에서 전라남도 차원의 5.18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역 광장은 1980년 전남지역 5월 항쟁의 중심지였습니다...
김양훈 2019년 05월 15일 -

5.18 보고서 확보 '시급'
(앵커) 5.18 민주화운동 때 전두환이 사살 명령을 내렸다는 전직 정보요원들의 증언이 5.18 39주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발포명령자 등 핵심적인 진실을 밝혀낼 절호의 기회와 진상규명 과제가 동시에 던져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있던 1980년 5월 21일 육군본부의 작전상황일지에는 특전...
이계상 2019년 05월 15일 -

'스승의 날을 교육의 날로'
(앵커) 오늘(15)은 은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스승의 날은 교사들에게 불편한 날, 부담스러운 날이 되고 있다는데요. 광주광역시 실천교육교사모임 문정표 회장과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 질문...
이미지 2019년 05월 15일 -

[풀영상] 전직 미 정보요원이 밝히는 '5.18의 진실'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미육군 501정보요원과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각각 활동했던 김용장, 허장환씨가 5월 14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80년 광주를 둘러싼 진실을 증언했다. 특히 김용장 씨는 '당시 광주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기나 위치면에서 관리하기가 용이해 신군부의 적당한 목표물이 됐다'고 주...
광주MBC뉴스 2019년 05월 15일 -

5.18 보고서 확보 '시급'
(앵커) 5.18 당시 미군 정보요원이었던 김용장씨는 집단 발포가 있던 날, 전두환씨가 광주에 왔었다고 거듭 증언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황들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진상 조사가 시급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있던 1980년 5월 21일 육군본부...
이계상 2019년 05월 14일 -

총상 환자를 치료하다
(앵커) 5.18 당시 광주의 의료진들은 총상 환자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총상을 치료한 경험이 없는데다 우리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눴다는 사실에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5.18 기획 연속 보도, 오늘은 송정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80년 5월 당시 26살이었던 김태수 씨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
송정근 2019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