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기사격을 목격하다
(앵커) 5.18 때 헬기사격이 있었는지 여부는 신군부의 시민 학살이 의도적이었는지를 가리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도 헬기 사격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5.18 때 부상자를 치료했던 의료진은 M16 총상 환자와 확연히 달랐던,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또렷이 ...
송정근 2019년 05월 17일 -

데스크 영상
지난 3월 전두환씨의 재판이 열린 날. 법원 건너편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쳤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그 학교 아이들이 오늘 주먹밥 518 개를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렸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자막 전두환 재판 열리던 날 (3.11) "왜 이래~~" 법원 건너편 동산초등학교 "전두환 물...
박수인 2019년 05월 17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 민중항쟁의 중심이었던 광주 금남로에서 5.18 전야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5.18 기념일을 앞두고 보수단체 회원들이 광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다행히 충돌은 없었지만 내일은 더 큰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광주가 고립...
윤근수 2019년 05월 17일 -

중국 시장 개척 2개월 만에 100만 달러 수출
전남도 중국 시장 개척단에 참가했던 지역 기업이 상담 2개월 만에 중국 수출에 나서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중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여수 지역 수산물 가공 처리업체가 중국 바이어 5개사와 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삼치 10만 달러 상당을 선적해 수출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중소기업...
김주희 2019년 05월 17일 -

목포 근대자산..한류드라마 관광사업으로 활용
목포시의 근대자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천만 원 등 모두 1억 원을 들여 드라마 촬영지 관광환경 조성와 관광콘텐츠, 마케팅 등을 확대추진할 계획입니다. 목포시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가 촬영됐고 특히 영화 '1987' 촬영...
김윤 2019년 05월 17일 -

보수 단체 집회..내일이 걱정
(앵커) 이런 추모 분위기 속에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 광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충돌은 없었지만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5.18 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보수 단체 회원 30여 명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80년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계상 2019년 05월 17일 -

헬기사격을 목격하다
(앵커) 5.18 때 헬기사격이 있었는지 여부는 신군부의 시민 학살이 의도적이었는지를 가리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도 헬기 사격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5.18 때 부상자를 치료했던 의료진은 M16 총상 환자와 확연히 달랐던,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또렷이 ...
송정근 2019년 05월 17일 -

잠기지 않은 차량 절도 10대 4명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 모 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3월 3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길가에 주차된 34살 최 모 씨 차량에서 현금 190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 차례에 걸쳐 현금과 신용카드 등 총 290여만 원 어치를 ...
우종훈 2019년 05월 17일 -

상습 자동차 사고 사기...30대 여성 체포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부러 차량에 부딪쳐 합의금을 타낸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일 저녁 6시 30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주차장에서 48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 트렁크에 일부러 손목을 부딪친 뒤, 차량에 치였다며 치료비로 20만원을 받아 낸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남궁욱 2019년 05월 17일 -

함께 지킨 20년전의 약속
◀ANC▶ 20년 전인 1999년,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우정을 나누자며 영호남 초등학생 1천여명이 타임캡슐을 땅에 묻었는데요. 약속한 20년이 흘러 이제 성인이 된 당시 학생들이 다시 모여 자신의 소망을 담았던 타임캡슐을 열어봤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 S Y N ▶ 김부형 / 당시 전남 화순초 6학년 ...
이재원 2019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