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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오는 11일 올해 첫 개방
무등산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오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정상이 개방됩니다. 무등산 정상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킬로미터로, 오전 9 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됩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사...
2019년 05월 07일 -

막바지 물김 소득 쏠쏠
◀ANC▶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에서 대부분 김발 채취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수온이 찬 냉수대에서 늦게까지 물김을 생산하는 어민들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대형 크레인이 채취선에서 120킬로그램들이 물김 포대를 실어올립...
최진수 2019년 05월 07일 -

나주시, 검찰과 마약류 작물재배 특별합동단속
불법 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해 나주시가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류 작물재배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나주시는 광주지방검찰청 등과 함께 내일(8일)부터 이틀동안 나주 전 지역에서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과 밀매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잘못 알고 재배했거나 상비약으로 쓰려고 재배한 경우에도 관련법 위...
2019년 05월 07일 -

전남 정신질환자 강력범죄 증가추세
전남지역에서 정신질환자에 의한 4대 강력 범죄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살인과 강도 등 4대 강력 범죄가 지난 2016년 163건에서 지난해 19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중증 정신질환자 수는 1만 9천여명이고 이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
조희원 2019년 05월 07일 -

이용섭, 기아차 노조에 "광주형 일자리 협조"
이용섭 광주시장이 기아자동차 노사 행사에 참석해 광주형 일자리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6) 열린 기아차 노사상생 행사에서 "광주형 일자리는 현재의 일자리에 나쁜 영향을 절대 주지 않고 오히려 지금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
2019년 05월 07일 -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증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이 미국 수출에 힘입어 작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생산량은 10만8천750여 대로 작년 1분기보다 1.9%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는 미국 수출량이 두달 연속 만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 ...
박수인 2019년 05월 07일 -

올해 여수-고흥 간 7개 교량 개통
◀ANC▶ 신안에 천사대교가 개통된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었는데요,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개 다리 가운데 올해까지 7개가 개통되고 나머지 4개 다리도 오는 2025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
김주희 2019년 05월 07일 -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빠 '보복살인' 송치 예정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보복살인 혐의로 오늘(7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된 31살 김모씨에게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김씨는 의붓딸이 자신을 성범죄자로 신고한 것에 보복하기 위해 여중생인 의붓딸을 살...
우종훈 2019년 05월 07일 -

열사 부모 30여명, '전국의 5.18' 전시 관람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을 던진 열사들의 기록전 '전국의 5.18'을 민족민주열사 유가족들이 관람했습니다. 이한열 열사와 표정두 열사 유가족 등 30 여명은 어제(6) 망월동에서 열린 고 이철규 열사 30 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뒤 5.18 기록관을 찾아 '전국의 5.18'을 관람하고 5월의 진실을 위해 산화한 열사들의 기...
2019년 05월 07일 -

"왜 죽었나" 이철규 열사 30주기 추모 열기
◀ANC▶ 30년 전 민주화운동을 하다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된 25살 조선대생 이철규 씨의 30주기 추모제가 어제(6일) 망월동에서 열렸습니다. 고문 당해 죽었을 거란 추측 뿐 의문사로 남아있는 그의 죽음 앞에 여전히 한을 풀지 못한 유가족과 친구들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1989년, 스물 다섯...
2019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