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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오늘(7) 부분파업 잠정 유보
현대차 노조가 오늘(7)로 예정됐던 부분파업을 잠정 유보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광주시와 현대차의 광주형 일자리 협약체결이 잠정 보류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고 정상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협약체결의 재추진 기류가 형성되면 언제든지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7일 -

고속도로 음주운전 한 30대 남성 검거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오전(7) 7시 25분쯤 알고 지내던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우고 광주에서 순천까지 음주운전을 한 33살 B씨를 시민의 신고로 순천나들목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당시 B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95%였다며 폭행을 ...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7일 -

병실에서 마약 투여하고 여자친구 때린 5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병원에서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57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한방병원 병실에서 필로폰을 투여하고 함께 입원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오 씨를 상대로 정확한 마약 유통과 투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자친구인 A씨...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7일 -

광주 비아중 법인, 고등학교 전환 추진
고교생 원거리 통학률이 높은 광산구에 위치한 비아중학교가 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비아중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최근 비아중학교를 오는 2020년부터 고등학교로 개편하는 내용의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0학년도부터 5개 학급 신입생을 받아 2023년까지 고등학교로 완전...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07일 -

4만 포기 김장..자비의 나눔
◀ANC▶ 매서운 한파 속에 오늘 강진의 한 사찰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 김치를 담갔는데 그 양이 4만 포기가 넘는다고 합니다. 통 큰 자비를 실천하는 현장에 문연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김장을 담그는 탁자들이 끝없이 펼쳐져있습니다. 손끝이 아릴 정도의 매서운 한파에도 배추에 양...
문연철 2018년 12월 07일 -

민주당의 복잡한 속내"
(앵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고용 절벽을 탈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응원해왔습니다. 하지만 합의가 계속 미뤄지면서 언제까지 광주만 기다릴 수는 없다는 압박성 메시지들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추진 동력을 잃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
2018년 12월 07일 -

날씨는 추워지는데...나눔의 손길 부족
(앵커) 이렇게 날이 추워지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걱정이 늘기 마련이죠. 이럴 땐 공동체의 온정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만 올 겨울은 불황 때문에 온정마저도 식어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혼자 사는 77살 정순례 할머니의 마음은 불안해졌습니다. 방을 덥히는 데 ...
남궁욱 2018년 12월 07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대설인 오늘 광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영하의 추위와 눈발이 이어지겠습니다. -------------------------------------- 극심한 불황의 한파 속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도 얼어붙었습니다. 기업과 단체의 기부가 크게 줄었습니다. --------------------------------------- 광주형 일자리 협상을 꼭 타...
박수인 2018년 12월 07일 -

시의원 국외여행 규정 대폭 손질
광주시의회가 '관광성 외유' 논란을 빚고 있는 의원들의 국외여행 규정을 대폭 손질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외여행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의원 수를 기존 3명에서 1명으로 줄여 의원들의 입김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무 국외여행 심사 결과는 여행계획서와 함께 시의회 ...
2018년 12월 07일 -

광주시교육청, 한유총 감사 연기 요구 거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게 감사 연기를 요청했지만 장 교육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유총 소속 유치원 원장들은 오늘(7) 장 교육감을 만나 감사 때문에 업무 차질이 크고 교사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있다며 감사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장 교육감은 감사...
김철원 2018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