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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바늘 삼킨 응급환자 태우고 전력질주
(앵커) 낚싯바늘을 삼켜버린 네살짜리 아이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가는데 길이 막힌다면 부모 심정이 어땠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한데요. 때마침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겼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순찰차가 좁은 도심 골목을 전속력으로 달립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어...
남궁욱 2018년 11월 16일 -

성적순 기숙사 선발 "내년부터 없어진다"
(앵커) 수능시험이 끝났으니까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기숙사의 빈자리를 다시 채우게 될 텐데... 성적순으로 입사생을 선발해온 관행이 앞으로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가인권위의 조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고등학교는 수십년동안 이어오던 기숙사생 선발 기준을 최근 바꿨습니다. 그...
송정근 2018년 11월 16일 -

아웅산 수치의 '배신'..고민하는 광주시
◀ANC▶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지만 요즘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소수민족 탄압에 침묵하면서 세계 각국 도시와 단체가 그녀에게 줬던 인권상과 명예시민권을 잇따라 박탈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도 명예시민 자격과 인권상을 박탈해야 하는 건 ...
2018년 11월 16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소수민족 탄압에 침묵하고 있는 아웅산 수치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지자 광주시도 인권상과 명예시민증 박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기숙사생을 성적순으로 선발해온 고등학교들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따라 내년부터는 선발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박수인 2018년 11월 16일 -

민주 서삼석 "수확기 쌀 방출, 실패 가능성 높아"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정부의 수확기 비축미 방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상대로 "수확기에 정부가 비축미를 시장에 내놓는 것은, 농민들의 공분만 사고 시장 안정화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기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개호 장관은 "수확기 쌀값 상승 속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 -

빛가람 혁신도시 대규모 녹색 숲 조성 추진
빛가람 혁신도시 근처에 대규모 녹색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나주시는 산림청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백억 원을 지원받아 혁신도시 인근에 녹색 숲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숲은 시유지와 국유지 등 80헥타르 규모로 조성되고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2백억원이 투입될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 -

광주-강진 도로공사 갈등.. 권익위가 중재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주민들 집단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재해 갈등을 풀었습니다. 대촌동 인근 주민 2천700여명은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가 송학초등학교를 비롯해 주변 마을과 너무 가까워 소음과 분진 피해가 우려된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냈고 권익위 조정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복개방음터...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 -

광주형 지역화폐 우선협상대상자 '광주은행' 선정
광주시가 광주형 지역 화폐인 광주사랑 카드상품권 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광주은행을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해 광주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 제안서를 기초로 사업안을 마련해 사업시행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 -

조선대, 총장 사퇴 놓고 갈등..해임안 보류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강동완 조선대 총장의 사퇴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가 총장 해임안을 보류했습니다. 오늘(16) 오전 총장 해임안을 논의한 조선대 이사회는 구성원 간의 일치된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건을 보류했으며, 오는 30일 다시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선대학교 교수평의...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 -

'임을 위한..' 예산, 국회 상임위서 12억 통과
국회 상임위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세계화 사업 예산이 일부 삭감 통과됐습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에 따르면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광주시 요구액보다 5억원이 삭감된 12억원이 통과됐습니다. 광주시는 2022년까지 모두 83억원을 들여 관현악곡과 창작 뮤지컬 제작, 국제 학술행사 개최 등을 ...
광주MBC뉴스 2018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