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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협상 난항
(앵커) 광주시와 현대차의 투자 협상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하소연이 나올 정도입니다./ 오늘이 데드라인, 즉 협상 마감 시한이라고 했는데 적어도 오늘은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간의 끝장 협상에도 합의는 끝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2018년 11월 15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현대자동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이 데드라인을 넘겼습니다. 광주시는 2-3일 더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정치권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현대차는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뭔지 알아봤습니다. ==========================...
윤근수 2018년 11월 15일 -

'처음 학교로'참여 사립유치원 광주97%*전남85%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 학교로'에 참여하는 광주*전남 사립유치원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15)까지 추가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 172개 사립유치원 가운데 97%가량이 '처음 학교로'에 등록했습니다. 전남은 110개 사립유치원 가운데 85% 가량이 등록했습니다. ...
송정근 2018년 11월 15일 -

日위안부 피해자 모독 국립대 교수 실형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모욕하는 발언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순천대 교수 송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4월 강의실에...
김철원 2018년 11월 15일 -

도로서 5천여만 원 든 손가방 가져간 50대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에 떨어진 손가방을 주워 가져간 혐의로 51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32살 이 모 씨가 떨어뜨린 손가방과 그 안에 들어있던 현금 5천8백여만 원을 주워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잃어버린 이씨는 새 차를 ...
우종훈 2018년 11월 15일 -

음주운전 의심차량 신고 37배 이상 증가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진 고(故) 윤창호씨 사건을 계기로 시민들의 음주운전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 동안 음주운전 의심차량 신고가 112건 접수돼 3건에 그쳤던 이전 달 같은 기간보다 109건, 37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가운데 19건의 음주 운전자를 ...
김진선 2018년 11월 15일 -

광주시의원 13명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 '무응답'
광주시의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가 광주시의원들에게 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폐지에 찬성한 의원은 장연주, 김용집, 김광란 의원 등 10명이었고 나머지 13명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시민회의는 "이런 ...
김철원 2018년 11월 15일 -

"환경미화 노동자 건강 보호 제도적 장치 마련"
최근 산재 승인을 받은 지 이틀만에 환경미화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정의당이 미화원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성명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산업재해로 잇따라 사망하고 있는만큼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정부와 자치단체에 요구했...
송정근 2018년 11월 15일 -

해양문화재연구소, 안좌선 조각 건조처리 시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고려시대 선박 안좌선 조각 39개의 건조 처리에 시작했습니다. 안좌선은 주민의 신고로 2005년 신안군 안좌면 해역에서 발굴됐으며, 이번에 건조되는 39개의 조각은 선박의 60%를 차지합니다. 연구소는 2006년부터 선체조각의 염분을 제거해 왔으며, 건조작업은 앞으로 7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
양현승 2018년 11월 15일 -

미나리 농가 위해 내일 승촌보 수문 폐쇄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해 죽산보 수문을 완전 개방한 가운데 농민들 농사를 위해 상류의 승촌보는 수문을 모두 닫을 예정입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 상류 농가들의 지하수 사용을 위해 승촌보의 수문을 내일(15)부터 모두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승촌보 수문을 닫을 경우 현재 2.7미터인 상류쪽 수...
남궁욱 2018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