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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도내 구제역 살처분 가축 820만 마리
최근 5년 동안 전염병으로 살처분된 가축이 7천 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가 손금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7천 2백여 만 마리가 살처분됐고 전남에서는 구제역으로 가축 820만 천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손 의원...
김종수 2018년 10월 27일 -

러시아, 중국 등에서 AI발생 크게 증가
국내로 유입되는 철새들의 주요 번식지인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AI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발생안 AI가 지난해 36건에서 올해는 81건으로 두배 넘게 증가하고 있고 중국, 대만 등 34개국에서는 49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고병원성 AI 가운데 66%가 국내에서...
김윤 2018년 10월 27일 -

5.18 민주화 운동하다 유죄판결 받은 시민 무죄
법원이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부당하게 유죄판결을 받았던 시민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80년 5월 당시 시민군 활동을 벌이다 계엄군에 체포돼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57살 정 모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두환 정권의 범죄 행위에 반대한 것...
송정근 2018년 10월 27일 -

4중 추돌 후 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7) 새벽 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도로에서 52살 고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맨 뒤 차량에서 엔진룸 전선 이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10여만 원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타이어 ...
우종훈 2018년 10월 27일 -

광주시의회 "매년 의정비 올려달라" 요구
광주시의회가 공무원의 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매년 의정비를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광주시에 일종의 월급 개념인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앞으로 4년간 해마다 올려달라고 요구했고, 광주시는 이달말 인상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이는 월정수당 제한 규정을 대폭 완화한 지방자...
2018년 10월 27일 -

광주서도 국공립어린이집*유치원 확충 촉구
사립 유치원의 비리 백태가 공개된 가운데 광주여성회 등 시민단체들이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늘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서 국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들의 비율이 18.3%로 전국 평균 24.8%에 크게 못미치는데도 2022년까지 25%로 늘리겠다는 광주시교육청의 대책은 미온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7%...
2018년 10월 27일 -

'조선통신사선' 2백여 년 만에 항해
◀ANC▶ 조선시대 외교사절인 '통신사'들을 태우고 일본으로 향했던 '조선통신사선'이 2백여년 만에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금강송 5백 그루를 들여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일본을 오갈 예정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34.5미터, 높이...
김진선 2018년 10월 27일 -

발산마을 '도심 명소'로 재탄생
(앵커) 한 때 광주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라는 평가를 받았던 발산마을이 도심속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행정기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빈곤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낡고 조그만 주택들이 비좁은 골목을 따라 밀집돼있는 광주 발산마을, 하늘로 향...
이계상 2018년 10월 27일 -

또 교원 성범죄...왜 자꾸 반복되나?
◀ANC▶ 학교 내 성추행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광주,목포에 이어 이번에는 광양의 한 중학교입니다. 왜 이렇게 학교에서 성비위 사건이 잇따르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19일, 이 학교에서 올해 초부터 정보 과목을 가르치던 교사 56살 A 씨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조희원 2018년 10월 27일 -

시험지 유출 행정실장*학부모 징역 2년
(앵커) 지난 여름 지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고3 시험지 유출 사건의 당사자들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씩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직하게 노력하는 이들에게 좌절감을 주고 사회에 불신을 초래했다고 판사가 꾸짖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러스트)판사가 "징역 2년을 선고한다"고 말하는 순간 법정에 나란히...
김철원 2018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