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권영국, "'여성 혐오 발언' 이준석에 레드카드 들어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오늘(29) 광주를 찾아 이준석 후보의 '여성 혐오성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을 찾은권 후보는 "성폭력을 묘사하고 여성 혐오 발언을 쏟아낸 이준석 후보가 '인용'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는 해명을 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권 후보는 그러면서 ...

광주 찾은 한동훈, "한번만 국민의힘에게 맡겨달라"

사전투표 첫 날 광주를 찾은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이번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이재명을동시에 퇴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오늘(29)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한 한동훈 전 대표는 동구 충장로 유세현장에서 “국민의힘은 광주와 호남을 위한정치를 정말 하고 싶다"며 "한 번만 국민의힘에게 맡겨봐 달라"고 호소하며...

ACC, 6월 5일 반려견 동반 전시 관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음달 5일 '반려견 동반 문화 나들이' 행사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광주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특별주간'의 사전 행사로 개관 10주년 기념전인 '애호가의 편지'와 '이이남의 산수극장', 배리어프리 전시인 '우리의 몸엔 타인이 깃든다'를 반려견과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

광주연구원/ "금호타이어 화재, 지역 경제 손실 상당"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지역 실질경제성장률을 0.32% 가량 떨어뜨리는 등 지역에 미치는 손실이 상당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광주연구원은 이번 사고로 연간 4500억원의 지역 생산감소와 2200여명의 취업자 감소가 예상되고, 제조업뿐 아니라 지역 음식점, 숙박업에도 적잖은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추정했습...

허경만·박준영·김영록..전현직 전남지사 "이낙연 석고대죄하라"

허경만, 박준영, 김영록 등 전현직 전남도지사들은 오늘(29일)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전현직 전남지사들은"전라도 정신을 배신한 이낙연은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는 합동 성명서를 통해"전남도민의 전폭적 지지로 전남도지사와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

"이준석 후보 발언은 전 국민 향한 성폭력" 규탄 잇따라

지난 27일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혐오 발언을 한 것과관련해 지역에서도 규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 오늘(29) 기자회견을 열고,"이준석 후보는 여성의 신체를 조롱하고폭력적으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토론회를이용했다"며 "이 사건은 초유의 언어 성폭력사건이며 전 국민을...

대동문화재단 설립 30주년 기념식

전통문화 보존과 시민 문화운동을 이끌어 온 대동문화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동문화 재단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축하 공연을 열어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문화 보존과 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선포했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은 지난 1995년 전통문화 계승과 발...

광주·전남 소비 심리 회복...7개월만에 최고치

광주·전남의 소비 심리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가 94.7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특히 6개월 뒤의 생활형편 전망치는 한 달만에 10포인트 높아졌습니다.그러나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01.8로 기준치...

"금호타이어 공장 정상화 대책 마련하라"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9)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대주주 더블스타는 하루빨리 공장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노조는 "2년 전 한국타이어 화재 때 명예퇴직, 권고사직의 사례는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생산직 신입사원 51명의 입사 절차도 무기...

"투표하면 커피·치킨" 광주시 SNS 인증 이벤트

광주시가 투표 독려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내일(30)까지 치러지는 사전투표 또는 6월3일 본투표에 참여한 사진 등을광주시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해 게시하면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광주시는 이번 대선 지역 투표율 목표를 92.5%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