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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남도한바퀴' 이용객 46.7% 증가
버스를 타고 전남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금호고속의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달 남도한바퀴 전체 이용객은 2천 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7% 증가했습니다. 특히 20-30대 이용객이 58.8% 늘어나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금호고속은 2014년부터 남도한바퀴를 운행...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원룸서 40대 레미콘 운전기사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원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 광주 금호동의 한 원룸에서 레미콘 운전기사 48살 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평소 빚 문제로 고민하던 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무면허 만취로 경찰차 들이받은 30대 실형
무면허 만취 상태로 훔친 승용차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차 3대와 경찰관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1월 광주 광산구에서 승용차를 훔치다 차 주인을 치어 다치게 하고 경찰관과 경찰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신호등 전선 합선으로 보행자 2명 부상
오늘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등 전선에서 합선이 발생하며 불똥이 튀어 보행자 40살 김 모씨 등 2명이 목덜미와 손목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전기가 약하게 흐르는 부분에서 합선이 발생했다며 국과수 등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교통사고 보험사기한 구청 공무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 보험 사기로 수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 광산구청 공무원 38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광산구의 한 사거리에서 무보험 운전자인 24살 서 모씨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보험금을 받기 위해 서 씨 어머니와 공모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뒤 보험사 보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한국 마이크로 의료 로봇 협회 창립
차세대 의료 로봇 시장을 선도할 마이크로 의료로봇 협회가 출범했습니다. 마이크로 의료로봇 협회는 비교 우위에 있는 국내 의료로봇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4차산업혁명에 맞춰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맡...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연기됐던 고싸움놀이 축제 오는 14일부터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우수영 강강술래와 줄타기, 봉산탈춤 등 전통문화공연과 비보잉 댄스와 국악 등 축하무대가 펼쳐집니다. 올해 칠석동 고싸움놀이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축제 개최 시기가 미뤄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법원, 성접대 경찰관 징계는 정당
수사 중인 조직폭력배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경찰관에 대한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행정부는 A 경위가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정직 1개월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A 경위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2015년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서 조직폭...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숨진 지 한 달만에 발견..60대 고독사
어제(9) 오전 10시쯤, 광주시 동구의 한 원룸에서 숨진 지 한 달이 넘은 것으로 보이는 63살 A 씨가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A 씨 주변에는 삶이 황폐하다고 호소하는 일기장과 소주병, 약 등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활했던 A씨가 자립해서 방을 얻은 지 3달만에 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선저폐수 무단배출한 인도선박 검거
해양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인도 선박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10) 오후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서 선저폐수 2천3백여 리터를 바다로 몰래 흘려보낸 혐의로 3만톤급 인도선적 원유운반선 S호의 기관장 5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저폐수는 연료 기름과 윤활유가 다량 포함된 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