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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에게 염산 뿌리고 도주한 남편 검거
부인에게 염산을 뿌려 다치게 하고 달아났던 49살 김 모 씨가 오늘 새벽 1시쯤 순천시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 주차장에서 이혼 문제로 만나기로 한 부인 38살 백 모 씨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주했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가짜 귀금속 속여 판 사기 일당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가짜 귀금속을 금목걸이로 속여 팔아 1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0살 이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월 광주시 북구의 한 전당포에서 인터넷을 통해 사들인 가짜 목걸이를 18k 금목걸이인 것처럼 속여 팔아 650만 원을 챙기는 등 2차례에 걸쳐 1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무안공항 여행상품 설명회
휴가 시즌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여행 상품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150개 여행사가 참여해 올 여름 휴가철에 무안공항에서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몽골을 오가는 직항 전세기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에 치우쳤던 여행 지역을 러시아와 몽골 등으...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광주가전 공동브랜드' 수출컨소시엄 주관 단체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가전분야 주관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가전 공동브랜드'에 참여한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이나 동남아 지역에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할 예정입니다. '광주가전 공동브랜드'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이정선 후보 "공*사립고 상향평준화 추진"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정선 후보가 공*사립고의 격차 문제를 상향평준화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후보는 공*사립고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립고의 경쟁력을 제한하는 정책은 광주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고교배정 개편과 공사립 고교 균등 지원 등을 통해 공사립고의 상향...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섬지역 불법선거운동 첩보 잇따라..경찰 수사 착수
신안군 섬 지역에서 불법 선거운동 첩보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4일, 신안군 자은면의 한 식당에서 주민 50여 명의 식사비 150만 원을 모 군수 후보측 인사가 계산한 사실을 확인하고, 주민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하의면에서도 금품 살포가 이뤄졌다는 소문이 ...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연구비 횡령*뇌물수수 모 연구원 센터장 실형
뇌물 수수와 예산 횡령 혐의로 기소된 나노바이오연구원 센터장 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연구사업비 4천 8백여만원을 참기름 제조비용 등에 사용하고, 납품 업체에게 뇌물을 받도록 직원에게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나노바이오연구원 이 모 센터장에게 징역 10개월...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추미애, 최저임금법 개정 민주노총 항의에 '곤욕'
민주노총이 목포를 찾은 추미애 민주당 대표에게 최저임금법 개정을 항의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추미애 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선 목포 종합수산시장에서 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야합해 최저임금을 무력화시킨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민주당 지...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음주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된 경찰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경위는 지난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051% 상태에서 차를 몰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과거에도 음주 운전 전력이...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 -

양산동 식품 가공 공장서 불..2명 연기 흡입
어제(7) 오전 11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2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공장 2층과 3층 대부분을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직화구이 설비 인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