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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인들 "도시철도 공사 피해 보상하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피해상인연합을 결성한 광주 서구 금호지구 상인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휴업만 피해로 인정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라며, "광주시는 공사 지연으로 생존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
주현정 2025년 11월 13일 -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 졸업작품전
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교내 호심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올해 졸업작품전에는 14명의 졸업 예정 학생들이 참여해 생활 제품과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입니다.광주대는 '공명'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들...
박수인 2025년 11월 13일 -

광주 교육청, 내년 예산 495억원 줄여 편성
광주 교육청이 세입 감소 등의 여파로 올해보다 495억원 줄어든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냈습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내년 예산안은 2조 8천 752억원으로올해보다 495억원, 1.7% 줄어든 규모로 편성됐습니다.이번 예산안에는오는 2030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신청사 건립 설계비 7억원과건립 기금 적립금 2...
한신구 2025년 11월 13일 -

'더현대광주' 20일 착공식..2028년 완공 목표
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에 만들어질 예정인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가오는 20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광주시 등에 따르면중흥토건과 현대건설, 우미건설 컨소시엄을시공사로 더현대광주는 20일 착공식을 열고,2028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이번 착공식에는 더현대광주를 설계...
송정근 2025년 11월 13일 -

2026 수능 순조롭게 치러져
2026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광주와 전남 지역 86개 고사장에서 시작된 수능 시험은 이시간 현재 2교시 수학 영역 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이번 수능 시험에 광주,전남에서는 지난해보다 6% 늘어난 3만 7백 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는데...
한신구 2025년 11월 13일 -

등교하던 고교생 등 보행 교통사망사고 잇따라
어제(12) 오전 8시15분쯤 광주 광산구 운수동 한 공장 앞 도로에서 60대가 몰던 17톤 화물차에 등교하던 고교생이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을 빠져나와 우회전 하던 화물차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어제(12) 오후 6시15분쯤에도 영광군 불갑면의 한 국도에서...
주현정 2025년 11월 13일 -

ACC 수능 수험생 ACC 전시 보GO 선물 받GO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대입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당의 전시를 관람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합니다.참여 방법은 ACC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잔망루피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포토존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를 인증하면 됩니다.참여한 수...
박수인 2025년 11월 13일 -

고시장 착각하고, 신분증 없고.. 광주경찰 17건 조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광주경찰이 모두 17건의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입실 마감 15분을 남겨두고 고시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을 제 시험장으로 이송했는가 하면 집에 두고 온 신분증을 찾아전달하기도 했습니다.경찰은 또 정시 입실이 어려울 것 같다는12건의 신고 모두 무사히 시험장에 데려다 주는 편...
주현정 2025년 11월 13일 -

ACC, 김애란 작가 '칼자국' 낭독공연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 '칼자국'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한 낭독 공연이 오는 21일 저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오릅니다.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퍼커션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로 소설 전체를 감상할 수 있고, 공연 후에는 김애란 작가가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또 ...
박수인 2025년 11월 13일 -

[전주] "수사 중, 또 수사 중".. 중대재해처벌법 4년 '법은 있지만 책임은 없다'
(앵커)전북 김제 산업단지에서 이주노동자 강태완 씨가 숨진 지 꼭 1년이 됐습니다.명백한 중대재해였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사 상황을 물으면 돌아오는 답변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4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국의 유사 사건 대부분이 이렇게 '수사 중'이라는 이름으로 멈춰 있습니다...
이주연 2025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