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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 두 아들 남기고..92년생 청년 택배노동자의 죽음
(앵커)새벽배송을 하던 30대 택배 노동자가 숨지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아버지 장례를 마친 이틀 뒤 새벽배송에 나섰다가 숨졌는데요.택배 노동자를 살리기 위해 새벽배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제주문화방송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앞 면이 완전히 망가진 트럭,한쪽 타이어가 빠지고 차체가...
박현주 2025년 11월 12일 -

기아차 광주공장 끼임 사고로 한때 작업 중지
어제(12) 오후 2시30분쯤광주 기아차 1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한때 공장 가동이 중단됐습니다.완성차 시트 장착 과정에서 부품 등을 옮기는 장비가 오작동하며, 노동자의 신체 일부가 기기에 끼인 사고로 알려졌습니다.기아 오토랜드 측은 부상 직원은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작업도 중단 1시간...
주현정 2025년 11월 12일 -

[포항] 울릉도 뱃길 2주간 끊길 위기..노선 5개 있으면 뭐하나?
(앵커)다음달 9일부터 2주간 울릉도 뱃길이 끊길 위기에 놓였습니다.여객선이 무려 5개 노선이나 되지만, 승객이 없는 겨울철에 휴항과 선박 정기검사가 몰려 있기 때문인데요.관계기관이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해법을 찾진 못했습니다.포항문화방송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객선 운항 허가권자인 포항지방해양수산...
김기영 2025년 11월 12일 -

'공항개발 종합계획' 확정 임박..."활주로 연장 시급"
(앵커)향후 5년간 전국 공항의 개발 방향과 투자 계획을 담은'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이다음 달 확정됩니다.여수공항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활주로 연장 등 지역사회의 오랜 요구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올해로 개항 53년이 된 여수...
문형철 2025년 11월 12일 -

2026학년도 수능 시작..."7년 만에 응시자 최대"
(앵커)잠시 뒤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5만 명으로, 7년 만에 가장 많은데요.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천홍희 기자,현장 분위기가 어떻습니까!(기자)네 시험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수험생들도 하나둘씩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이제는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천홍희 2025년 11월 12일 -

민주당, '불법 당원모집 의심' 현직군수 등 3명 중징계 요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을 받는 당원 3명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신속히 중징계하도록 지시했습니다.이번 징계 요청 대상은 전남도당 소속 3명으로 현직군수 한 명과 지역 군수입후보 예정자와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입니다. 한편, 당초 이번주 공개될 예정이던민주당의 심...
서일영 2025년 11월 12일 -

승인 없이 정관 변경..수천만 원 깜깜이 징수
(앵커)어제(12), 영암군 파크골프협회 고위 관계자의보조금 의혹 논란 전해드렸는데요이번엔 협회가 상급 기관 승인 없이회비를 인상하는 등 원칙없이 운영하다 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회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고위 관계자의 보조금 관련 사건이 불거진영암군파크골프협회.현재 가입 회...
최다훈 2025년 11월 12일 -

대구·광주·수원 민·군공항이전추진 단체, 정부 상대 공동 행동 ‘돌입’
대구·광주·수원 민·군 공항 이전추진 3개 시민단체가 군공항 및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공동 행동에 나섰습니다.이들 시민단체는 오늘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정부·국회·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공동 성명 발표와 공동협약식, 공동 촉구 결의대회, 공동 기자회견을 동시...
박재형 2025년 11월 12일 -

20251113 뉴스투데이 날씨
수험장으로 향하는 길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남 곳곳에서는 1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진 곳도있고요.광주도 6도 안팎으로 어제만큼이나 춥습니다.따뜻한 옷차림으로 나서시는 게 좋겠고요.기온은 오전사이 빠르게 올라 18도 안팎으로어제보다도 5도 가량 높은 가운데훨씬 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정용욱 2025년 11월 10일 -

부쩍 늘어난 수달 목격담.. 이주인가? 피난인가?
(앵커)1급 멸종 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익숙한 이름에 비해 접하기 어려운 동물,바로 수달입니다.그런데 요즘 도심에서심심찮게 목격되고 있습니다.그만큼 도시 생태계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뜻일텐데요.기후변화 등으로 기존 서식지를 잃고 일종의 피난을 온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기자)지난달, ...
주현정 2025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