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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주 고용률 62%…소폭 상승
광주 지역의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12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지난달 광주 지역의 고용률은 62%로,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p 올랐습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69.5%, 여자는 54.8%로지난해 같은 달보다각각 1.7% p, 2.7% p 높습니다.
김초롱 2025년 11월 12일 -

광주시, 김장철 식재료·성수품 위생 집중 점검
광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김장용 식재료와 성수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점검 대상은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장용 재료를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업체와 김치류를 판매하는 업소 등입니다. 광주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김장철 소비량이 많은 식재료는...
윤근수 2025년 11월 12일 -

광주시 재정난에 내년에도 4천억 원대 지방채 발행
광주시가 재정난 때문에 내년에도 4천억 원이 넘는 지방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광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7조6천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4천112억 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지방채로 마련한 예산은 도시철도 2호선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광주시의 올...
윤근수 2025년 11월 12일 -

수능 시험 하루 앞두고 예비소집 실시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하루 앞둔 오늘 광주,전남 86개 시험장에서도예비소집이 실시됐습니다.광주,전남 3만 2천 6백여 명의 수험생들은오늘 학교 등 지정된 장소에서 수험표를 받아자신이 선택한 영역과 과목이 맞는 지를 확인한 뒤 시험장을 찾아 자리 등을 점검했습니다.수능일인 내일 수험생들은수험표와 신분...
한신구 2025년 11월 12일 -

여수 경도관광단지 공정률 40%...'내년부터 속도'
(앵커)여수 경도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현재 종합 공정률이 40%에 그치고 있지만 내년부터 글로벌 브랜드 호텔 착공 등 성과들이 가시화하면 전체적인 사업 추진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시 경호동 경도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 사...
김주희 2025년 11월 11일 -

전현직 군수*군의원 줄줄이 검찰 송치..'지역 파장'
(앵커)곡성군 전현직 군수와 현역 군의원들이 비리 사건과 연루돼 줄줄이 검찰에 송치되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일각에서는 지역 민주당 독점의 폐해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곡성군은 지난해 11월 15일한 건설업체와 각각 1천 800만원대와 1천 700만원대의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그...
김영창 2025년 11월 11일 -

[전주] 전북 첫 삼성 사업장 첫삽.. 고창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앵커)삼성전자가 전북자치도·고창군과 손을 잡고 3,500억 원대 규모의 초대형 물류창고 건설을 시작했습니다.전북에 삼성전자의 대형 사업장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지역 일자리 창출과 전북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전주문화방송 정자형 기자입니다. (기자)서해안고속도로 인근에 드넓게 ...
정자형 2025년 11월 11일 -

무법천지 지역 스포츠 협회..횡령에 보복 의혹까지
(앵커)지난 4월, 지역의 파크골프협회가공공 클럽하우스를 점유하다시피 하며논란을 빚었었죠.이후 일부 개선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보조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지난 4월, 파크골프장 사유화논란을 빚었던 영암군 파크골프협회.당시 영암군은 완전 직영제로 전환하는 등개선 대책을...
최다훈 2025년 11월 11일 -

[제주] 제2공항 추진 10년‥찬·반 갈등 격화
(앵커)이틀 전인 10일은 제주 제2공항을 짓겠다는 사업계획이 발표된 지 10년째 되는 날입니다.올해 개항이 목표였던 제2공항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는데요제주 사회를 둘로 나눈찬반 갈등은 격화되고 있습니다.제주문화방송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도로 위에 농사용 트랙터와 트럭 수십여 대가 줄...
이따끔 2025년 11월 11일 -

[대구]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 후폭풍..'대권 놀음, 시민 우롱, 실패한 정책'
(앵커)홍준표 전 시장 재임 당시, 대구시가 공들여 추진한 정책 가운데 하나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죠.장밋빛 전망을 내세우며 강행하더니, 논란과 갈등만 일으킨 채 중·장기 과제로 넘어갔습니다.'대구 시민에 대한 우롱', '실패한 정책' '대권 놀음'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대구문화방송 박재형 기자가 취...
박재형 2025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