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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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86% "수돗물 수질·이용 만족스럽다"
광주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수돗물 수질과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광주시의회가 지난달 22일부터 나흘동안 지역민 700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물관리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로,광주시의 가뭄·홍수 등 물 재해 대책 마련과 대응에 관한 질문에서도 60.3%가 '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가장 서둘러...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광주시 '채무상담센터' 운영.. 1500건 접수
광주시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의올해 상담 건수가 1500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채무자의 채무내역과 소득재산 등 상환능력을 상담하고, 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 등과 연계해 개인파산, 회생, 채무조정, 신용회복 등을 지원하는 이 센터는 광주시청사 1층에...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생육 더 나빠진 '우영우 팽나무'
(앵커) 인기 드라마에 등장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창원의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은 탓에나무 주변의 풀과 흙이 없어져 잔뿌리가 드러나는가 하면, 잎은 병충해도 발생해 생육 상태는 더욱 나빠졌습니다. MBC경남 김태석 기자입니다. (기자)창원시 대산면에 ...
김철원 2023년 10월 23일 -
길고양이 때문에 갈등?
(앵커)요즘은 어딜가도 먹이를 찾아 다니는 길고양이 자주 보실텐데요. 제주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이런 길고양이들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 심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제주문화방송 이따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제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난간 너머 계단 아래에 길고양이 보금자리가 ...
김철원 2023년 10월 23일 -
자전거 타고 가는 가을소풍, 작은학교의 특별한 하루
(앵커)깊어가는 가을, 여행의 계절에 사춘기 적응을 앞둔 작은학교 아이들이 자전거 소풍에 나섰습니다. 두 바퀴로 논길과 바닷길, 호숫길을 지나 오르막 내리막을 달린 하루를 따라가봤습니다. MBC강원영동 박은지 기잡니다. (기자)바닷마을 작은 언덕에 자리 잡은 고성 아야진초등학교.자전거를 타고 가을 소풍을 떠나는...
김철원 2023년 10월 23일 -
문체부 '로컬100', 충장축제 등 광주 5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광주 대표 도심 축제 5개가 선정됐습니다. 광주 동구의 추억의 충장축제와 달밤 야시장남구의 굿모닝 양림, 북구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입니다. 이른바 '로컬 100'은 정부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광주 3자녀 막내, 형·누나 중학교 우선배정
앞으로 광주지역 세 자녀 가정의 초등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졸업한 중학교에 우선 배정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22)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방식 일부 변경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달라진 기준에 따라 중학교 배정을 위한 초등학교 재학 기준일도 기존 12월 31일에서 12월 15일로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근무 중 음주' SNS에 올린 남구청 공무원 징계 회부
술을 마시며 초과 근무를 하는 듯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광주 남구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A씨에 대해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자신의 사무실에서 맥주캔과 공문서 등이 함께 찍힌 사진을 ...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 -
목포 민심 들어보니… 총선 판세는 현역 우세
(앵커)목포MBC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목포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현역 의원이 다른 출마예정자들 보다 선호도가 높았습니다.박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목포시민들에게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물 중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김원이 현 국회의원 31.9 배종호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박종호 2023년 10월 23일 -
5·18 유족 51명 정신적 손배 승소
5·18 당시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망 등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유족 51명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 나경 부장판사는 1980년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계엄군의 총격에 숨진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희생자 1인당 각 2억원의 위자료를 상속 유족에게 나눠...
주현정 2023년 10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