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포항] 식어버린 철강산업..지역 곳곳서 '한숨'

(앵커)현대제철 포항 2공장이 문을 닫은 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업계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데요,지역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의 한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포항문화방송 박성아 기자입니다. (기자)포항 철강공단 인근의 한 식당.현대제철,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공단의 노동자들이 많이 찾...

휴일 뉴스데스크 2025.7.6

휴일 뉴스데스크 2025.7.6

여수 찾은 박찬대..."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

(앵커)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낸 박찬대 의원이 오늘(6) 여수를 찾아 당원들을 만났습니다.박 의원은 민생 안정을 이뤄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전남동부지역 당원들 앞에 선 박찬대 의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성과를 ...

광주시에 수천억 요구한 포스코..중재 결과 주목

(앵커)광주 SRF 시설 운영 비용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중재 심리가 내일(7) 열립니다.자칫하면 광주시가 수천억 원을 물어줄 수 있어 중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생활폐기물을 고체 연료로 바꿔주는 광주 SRF 제조 시설입니다.포스코이앤씨가 위탁...

'사의찬미' 김우진 친필 희곡 최초로 '국가유산' 된다

(앵커)일본 신파극이 유행하던 1920년 주체적으로 서구 근대극을 받아들인 한국 근대극의 창시자, 김우진은 윤심덕과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일제강점기 목포에서 활동하며 발표됐던 김우진의 친필 희곡 원고들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

광주 전남 일주일 넘게 열대야 현상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주일 넘게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광주는 35.9도, 곡성이 36.9도 나주가 33.7도까지 올...

경로당 운영 시간 연장...냉방비 추가 지원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고령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전라남도는 경로당 운영 종료 시각을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하고, 경로당 9청 5백여 곳에냉방비 10만 원을 전액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전라남도는 또, 재난 도우미를 투입해고령자들에게 온열질환...

광주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9일부터 시작

광주시가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을 엽니다. 광주시·전남도·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태양광, 이차전지 등 12개 분야에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환경보호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또, 대기업과 중소...

휴일 뉴스데스크 2025.7.5

휴일 뉴스데스크 2025.7.5

"정말 놀라운 섬" 해외 사진가가 바라본 여름의 신안

(앵커)비가 내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여름의 섬과 바다, 그 속의 삶은 어떨까요?세계적인 사진가, 폴란드 출신의 라팔 밀라흐가 신안 섬을 찾았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햇볕이 부서지는 해변을 따라 걷는 낯선 이가 보입니다.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라팔 밀라흐, 그는 세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