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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응답자 정보 왜곡한 여론조사기관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 연령을 조작·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모 여론조사기관과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여론조사기관과 직원은 지난 2월,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60세 이상으로 응답한 19건을 20대 응답으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론조사 자료를 선거이후 6개월까지 보관하도록 한 규정...
양현승 2020년 04월 14일 -

광주 전남 1230여 개 투표소에서 총선 투표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내일(15) 오전 6시부터 광주 전남의 1,23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이번 총선에는 광주 8명과 전남 10명 등 모두 18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처음으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을 정하게 됩니다. 광주 전남의 유권자는 280만 명으로...
윤근수 2020년 04월 14일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목포방문 놓고 야권 공세 이어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어제(13) 목포를 찾아 의대 설립 논란에 대해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후보는 자신의 목대 의대 설립 관련 의정활동을 무시하는 언사를 했다며, "논란을 일으킨데 대한 사과 없이 정쟁화 하면 안된다는 훈수만 하고 갔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
양현승 2020년 04월 14일 -

의대 유치 논란 '폭발', 후보 사퇴 요구 봇물
◀ANC▶ 목포와 순천, 순천과 목포의 의과대학 유치 경쟁이 선거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친문 인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전남 동부권에 의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게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됐습니다. 선거구 쪼개기와 전략공천으로 화가 난 민심을 달래보려는 정략적인 시도로 보이지만 이게 목포 선거구...
양현승 2020년 04월 13일 -

광주 북구갑 막판까지 '치열'
(앵커) 4.15 총선이 이틀(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의 서너개 선거구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북구갑 선거구가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는 전통시...
이계상 2020년 04월 13일 -

광주전남 선거법 위반 92건 적발..수사 의뢰
4.15 총선을 앞두고 불법 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 90여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검찰이나 경찰에 고소 고발된 사례는 모두 9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관위가 사법당국에 고발한 것 외에도 경찰이나 검찰이 자체 수사중...
이계상 2020년 04월 13일 -

사전투표 시작..방법은 어떻게?
(앵커) 오늘부터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요. 송정근 기자가 투표 방법 알려드립니다. (기자) (스탠드업1) 이번 사전투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유권자들이 유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를 와야하고요. 도착...
송정근 2020년 04월 10일 -

민주당 복당 마케팅에 이해찬 대표 발끈
(앵커)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가 어제(8)광주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탈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의 복당은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후보들의 민주당 복당 마케팅에 쐐기를 박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던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 도...
윤근수 2020년 04월 09일 -

코로나에 총선에..행정복지센터는 북새통
(앵커) 예전에는 동사무소라고 불렸던 행정복지센터가 요즘 북새통입니다. 코로나19 생계비 지원에 총선 준비까지 한꺼번에 겹치면서 찾아오는 주민들이 늘고 공무원의 업무 부담도 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행정복지센터 앞에 임시 천막이 세워졌습니다. 천막 앞에는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
송정근 2020년 04월 09일 -

만 18세, 역사적 첫 투표지만...
(앵커) 이번 총선부터 고등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청소년들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새내기 유권자'들은 역사적인 첫 투표에 기대가 커 보이지만 후보들의 청소년 정책은 빈약하고, 코로나 여파로 선거 교육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총선부터는 고3 학생을 포함해 만 18살...
이다현 2020년 04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