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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에 취한 남도..백만 송이 국향대전
◀ANC▶ 가을을 맞은 남도는 은은한 국화 향기에 푹 빠졌습니다. 백만 송이 국화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늘 함평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백주 년을 강조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민족의 결기를 상징하는 독립문이 실물 크기 그대로 국화 조형물로 재탄생했습니다...
문연철 2019년 10월 18일 -

목포시 1금고 59년 만에 광주은행으로 변경
목포시 1금고가 지난 1961년 이후 59년 만에 기업은행에서 광주은행으로 변경됐습니다. 목포시는 '목포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부터 연간 9천2백억 원 규모의 목포시 1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광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신설 사업에 백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김안수 2019년 10월 17일 -

담양 죽녹원, 전남 2호 지방정원 등록
전라남도가 순천만 정원에 이어 담양 죽녹원을 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습니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을 비롯해 문화, 역사, 전통정원 등이 꾸려져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곳이지만, 2005년 개장 이후 15년이 흘러 새 단장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죽녹원에 2022년까지 2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양현승 2019년 10월 15일 -

섬진강 재첩 생산량 증가..서식지 확대 등 원인
하천 생태계 변화로 감소했던 섬진강 재첩이 최근 들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2014년 430여 톤이었던 재첩 생산량이 지난해 660여 톤으로 증가하면서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재첩살포를 통한 서식지 확대와 함께 수산자원 조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김종수 2019년 10월 15일 -

백만 명 달성 빨간불..무안공항 잇단 악재
◀ANC▶ 무안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백만 명 달성에 악재가 잇따라 터지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해 일본 노선이 즐었고 일부 항공사들은 제주항로를 철수할 예정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8월 무안국제공항에서 오가는 일본 오이타, 기타큐슈 노선이 중단됐고 오사카와 도쿄 ...
문연철 2019년 10월 15일 -

적자인데VS균형발전
◀ANC▶ 오늘 한전에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예상했던대로 한전공대 설립의 타당성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거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적자가 심한데 무슨 대학 설립이냐고 따졌고, 민주당 의원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사업에 딴지 걸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END▶ ◀V...
이재원 2019년 10월 11일 -

여수 해양기상과학관 설립 시민청원 '성립'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촉구하는 민원이 정식 청원으로 성립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 시민이 "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매입 예산을 통과시켜 건립절차를 다시 진행하라"며 제기한 시민 청원이 어제(10)까지 300명을 넘어 청원요건을 갖췄습니다. 이에따라 권오봉 시장은 오늘 오후 ...
박광수 2019년 10월 11일 -

노후아파트 환경개선..해결과제는?
◀ANC▶ 인구의 70% 이상이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광양에서도 오래된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관리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광양시는 조례를 개정해 노후 아파트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양시 중마동의 한 아파트. 6백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지난 19...
김종수 2019년 10월 11일 -

(이슈인-관광) '맛의 향연' 강진 남도음식큰잔치
(앵커) 맛깔나는 전라남도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남도음식큰잔치가 오늘(11일)부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남도음식을 맛보는 기회를 늘리고, 전통 문화공연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정수정 여행작가가 여러분을 강진으로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이미지 2019년 10월 11일 -

영구임대아파트에 청년 보금자리
(앵커) 광주에는 지어진 지 수십년 된 영구 임대아파트가 많습니다. 시설이 낡고 좁아서 상당수가 비어있는데요, 청년들이 이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면서 아파트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대학 졸업을 하고 꽃 장식 일을 하고 있는 정나은 씨는 지난달...
이계상 2019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