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국내 유일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 지정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인근에 자리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 연구센터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내 유일의 자동차용 타이어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각 타이어 제작사의 자체 시험 결과에 안전인증을 해주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타이어는 연구센터의 시험을 거쳐야만 국내 유통이...
문연철 2019년 11월 17일 -

WTO 개도국 지위 변경 따른 대책안 마련
전남도가 WTO 개도국 지위 변경에 따른 15가지 정부 대책 안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변경 결정에 따른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쌀 예외 품목 지정, 공익형 직불제 신속 도입과 예산 확대, 자유무역협정 농어업법 적용 범위 확대 등 15가지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이번에 논...
김주희 2019년 11월 16일 -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개항 이후 첫 80만명 돌파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8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일까지 무안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은 80만 2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했습니다. 전체 이용객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은 60만 9천여명으로 전년보다 124%가 늘었고, 국내선 이용객은 2.6% 증...
이재원 2019년 11월 15일 -

'신청 VS 불허'..태양광 전력선 갈등
◀ANC▶ 여기저기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소식 몇 차례 보도해드렸었죠. 이번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하는 전력선로 설치를 두고 한전과 지자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해남의 한 농촌 마을 도로입니다. 한전은 이 도로 5.72킬로미터 옆으로 ...
박영훈 2019년 11월 13일 -

담양 고서 보촌지구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구역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된 곳으로 최근 부동산 투기 움직임이 나타나자 전라남도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담양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윤근수 2019년 11월 13일 -

전남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판로 다각화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 햅쌀이 홈쇼핑과 수도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농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공영쇼핑 방송 판매에서 천9백여 세트의 풍광수토 햅쌀을 판 데 이어 오는 14일 2차로 2천5백 세트 판매 목표로 2차 홈쇼핑 판매 예정입니다. 또 지난달 말부터 수도권 농협 유통센터 ...
문연철 2019년 11월 12일 -

'그 많던 꽃게는 어디갔나?'..어종 변화 뚜렷
◀ANC▶ 봄,가을 남녘 바다에서 들려오던 꽃게 풍어 소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크게 줄고, 어종 변화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여 척의 꽃게 잡이 어선들이 드나드는 전남 진도 서망항. 조업을 마친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한차례 조업에 한척 당 많게는 1톤 이상 ...
박영훈 2019년 11월 12일 -

흑두루미 순천만 루트 뜬다
◀ANC▶ 국제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 2천여 마리가 순천만을 찾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흑두루미의 한반도 이동루트가 낙동강에서 순천만으로 변하면서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지난주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는 2천여 마리, 개체 수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건 일본으로 ...
박민주 2019년 11월 12일 -

제주항공, 무안공항~중국 하이난 주 2회 운항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최남단 휴양지인 하이난섬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무안에서 하이난섬의 싼야로 가는 비행기가 뜨고, 싼야에서는 목요일과 일요일 새벽에 무안으로 오는 비행기가 뜹니다. 올해 무안국제공항 예상 이용객 수는 95만 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0만 명 가량 늘 것으로 ...
박수인 2019년 11월 10일 -

집 떠난 연어가 돌아왔다
◀ANC▶ 섬진강에 방류한 연어가 알래스카로 떠났다 알을 낳기 위해 수만킬로미터를 거슬러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깨끗해진 섬진강에 돌아오는 연어의 개체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늦가을 섬진강 하류의 한 수변공원, 이른 아침부터 연어잡이가 한창입니다. 북태평양의...
조희원 2019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