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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전남도가 태풍 피해를 입은 벼를 정부가 매입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잦은 태풍과 강우 등으로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벼가 쓰러지거나, 이삭 낱알에 싹이 트는 현상 등 피해가 발생한 벼에 대해 정부가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정부 매입 단가도 50~60%까지 크게 인상해 피해벼가 일반...
김주희 2019년 10월 02일 -

농사도 대행 시대..농업위기 탈출
◀ANC▶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러다보니 농사일을 대신해주는 대행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는데 고령화된 농촌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 일로농협은 5년 전부터 나이드신 농민을 대신해 쌀농사를 지어주고 있습니다. 모를 만드...
문연철 2019년 10월 01일 -

공동혁신도시 발전위 '채용규모 확대' 등 첫회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채용규모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공동혁신도시 발전위는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이전 공공기관의 의무 채용 목표비율인 30%를 조기 달성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 밖에도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공동혁신...
송정근 2019년 10월 01일 -

항우연, 나로우주센터 일반에 개방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이번 달 일반에 개방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말인 오는 5일과 6일, 12일과 13일에 하루 각 6차례 씩 나로호와 시험발사체 지휘를 통제했던 발사 통제동을 포함해 주요 시설을 개방합니다. 또,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우주과학관의 모든 전시관과 영상관을 개방하고 가족과 ...
김주희 2019년 10월 01일 -

농어민 수당 통과..농민들은 강력 반발
◀ANC▶ 전남의 농어민 수당 조례가 진통 끝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야당과 농민단체는 제도의 취지가 실종됐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라남도 농어민 수당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찬반 토론을 거친 끝에 이뤄진 표결에서 재석의원 52명 중 찬성 47명, 반대 3명, 2명...
천하의 정석훈 2019년 09월 30일 -

태풍 '미탁' 앞둔 양식장 3중고
◀ANC▶ 태풍이 또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미처 피해를 복구할 틈도 없이 잇따라 올라오는 태풍에 특히 섬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 링링의 강풍을 맞은 소나무 잎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부서진 양식장을 복구하는 일손...
최진수 2019년 09월 30일 -

영광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1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영광군의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영광군의 연평균 GRDP 성장률은 41%로 조사 대상 228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영암군은 같은 기간 연평균 GRDP 성장률이 마...
박수인 2019년 09월 30일 -

담양 죽녹원, 전남 유일의 지방 정원 등록
담양 죽녹원이 전라남도 지방 정원으로 등록됩니다. 담양군은 지방 정원 등록 신청과 전라남도의 현장 심의 등을 거쳐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죽녹원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개장한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죽림욕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윤근수 2019년 09월 30일 -

홍어잡이 국가중요 어업유산 지정 최종평가 임박
신안 흑산도 홍어잡이 어업이 국가중요 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최종 평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전라남도가 신청한 흑산도 홍어잡이 어업의 국가중요 어업유산 지정 신청에 대해 지난주 현장 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조만간 최종 평가를 거쳐 올해 안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끼를 끼우...
고익수 2019년 09월 30일 -

"육지가 부럽지않아요"..버스에 희망을 싣고
◀ANC▶ 섬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이라면 교통을 꼽을 수 있을텐데요.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에서 한밤중에도 버스를 운영하는 등 혁신적인 농어촌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팔십 평생을 섬에서 나고 자란 김부근 할머니는 요즘 달라지는 섬 ...
문연철 2019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