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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도 관광객은 늘었지만...
◀앵 커▶ 광양만 바다 한가운데 있는 묘도에 이순신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을 수용할 숙박이나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종태 기자. 고양이 모습을 닮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여수시 묘도 천2백명이 거주해 여수 섬 가운데 돌산과 금오도 다음으로 인구가 많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3일 -

전남지역 올해 상반기 어업생산량 20%↑
전남지역의 올해 상반기 어업생산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 잠정치에 따르면 전남의 어업생산량은 국내 생산량의 58.7%인 98만5천 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82만5천 톤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전남 어업생산량의 대부...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2일 -

2015 영암무화과축제 개막...4일간 열려
2015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늘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4일간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계속됩니다. 식전행사로 외국인 노래자랑과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무화과축제는 각종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이 열리고, 무화과 직판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영암 무화과 축제는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영암군...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2일 -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앵 커▶ 시민들이 가정에서 쓰는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소비하는 자립마을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 뿐 아니라 아파트단지에도 미니태양광이 설치돼 생활 속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시 한 농촌마을입니다. 80여 가구의 집집마다 태양광 모듈이 설치돼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2일 -

풍력발전단지 반대 '시끌'
(앵커) 보성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음과 산림훼손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가운데 하나인 존제산입니다. 해발 7백 미터의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2일 -

전남 남해안 적조밀도 더욱 증가할 듯
어제(20) 저녁 경남 거제와 부산 해역에 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남해안의 적조밀도는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계속되는 강한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여수와 완도 수역의 적조 밀도가 증가하고, 바다의 물때가 소조기로 접어들면서 남해안의 고밀도 적조가 더욱 쌓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1일 -

풍력발전단지 반대 '시끌'
(앵커) 보성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음과 산림훼손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가운데 하나인 존제산입니다. 해발 7백 미터의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1일 -

9월 5일 국가정원 확정
◀앵 커▶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이 다음달 5일로 확정됐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만정원의 현지 실사가 이뤄진 건 지난 13일, 산림청은 종합심사를 마치고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서 요건을 충족한다고 순천시에 공식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더불어 국가정원 지정일은 오는 9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 정...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1일 -

세계 다도해 공원으로..
◀앵 커▶ 21세기를 '신해양의 시대'라고 하는데요. 섬과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도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 해양문화 학자대회에서는 이같은 점이 반영돼 세계 다도해 공원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 섬은 3천 백여개, 60%가 넘는 섬이 전남 서남해안에 무리지어 있습...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1일 -

'천하절경' 홍도, 푸르름에 취하다
◀앵 커▶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군 홍도가 깊어가는 여름, 푸르른 멋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머나먼 신비의 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쪽빛 바다에 사연 많은 기암괴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뚝 솟은 촛대바위. 재롱을 부리는 듯한 물개바위. 우거진 해송숲은 각양각색 바위...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