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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문터 광장..원도심 거점되나?
◀ANC▶ 옛 순천부 읍성 남문터가 광장으로 조성돼 시민에 개방됐는데요, 공동화가 심각한 원도심에 문화.도시재생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전형적인 순천의 구도심, 이곳 한 가운데 남문터 광장이 들어섰습니다. 옛 순천부 읍성이 있었던 곳으로 착공 3년 만에 지...
박민주 2021년 03월 05일 -

가족센터 짓는데 측근 부지 매입?
◀ANC▶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짓겠다며 정부 공모사업을 따낸 자치단체가 막상 사업이 시작되자 가족센터 위치를 바꿔버렸습니다. 시민단체는 단체장 최측근의 땅으로 부지가 변경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진도군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진도군 가...
김진선 2021년 03월 04일 -

농촌마을 릴레이 기부.."나누면 행복해요"
◀ANC▶ 농촌마을의 릴레이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지 2년 만에 122명이 이웃사랑에 참여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반찬통에 나눠 담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집에서 반찬을 만들 때 이웃을 위해 조금 더 만들어 기부한 음식입니다 강진군 도암면지역...
김양훈 2021년 03월 04일 -

동의 없이 공사.."착각했다" 황당 해명
◀ANC▶ 지자체가 해안선 정비 사업을 하면서 동의도 받지 않고 개인 땅을 훼손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은 공유수면으로 "착각했다"고 해명했지만 땅 주인은 당장 원상복구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닷가에 땅을 갖고 있는 강삼원 씨. 지난해 말, 우연히...
양현승 2021년 03월 03일 -

현세로 온 '권분'..."물품 가져가세요"
◀ANC▶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생활 물품을 나눠주는 가게가 순천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초에 이어 재개장했는데 시민들의 잇따른 물품 기부로 무료 나눔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 도심의 한 상가, 가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곳은 ...
박민주 2021년 03월 03일 -

축제 취소에도 봄꽃은 '활짝'
◀ANC▶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꽃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됐는데요. 3월에 접어든 요즘, 봄꽃들은 코로나에도 아랑곳않고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홍매화가 붉은 꽃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홍매화는 남도에 가장 먼저 봄을 전하는 '봄의 ...
강서영 2021년 03월 03일 -

"생활 속 저항'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재평가
◀ANC▶ 일제강점기 농민운동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족운동의 성격을 가진 생활 속의 저항이라는 점이 독립운동사에서 새롭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 전남 목포에서 30분 거리인 신안군 암태도에 비석과 함께 조성된 가묘. 1923년 소작쟁의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서태...
천호성 2021년 03월 02일 -

10년 진통 고흥 추모공원...이번엔 되나?
◀ANC▶ 장묘와 관련된 시설들은 주민들이 꺼리기 때문에 조성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고흥에서는 10년 넘게 표류하던 추모공원 조성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의 한 야산입니다. 이 일대 6만 8천여 ㎡ 면적에 자연 장지와 봉안당 등을 갖춘 ...
김주희 2021년 03월 02일 -

광주 병상연대 1년 "광주-대구 달빛동맹 더욱 굳건"
광주 병상연대가 1년을 맞은 가운데 그 의미와 가치가 재평가됐습니다. 광주시는 병상 연대를 계기로 광주와 대구가 정서적 연대로 발전하게 됐고, 재난 상황에서 국가단위 대응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자평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역시 병상연대 제안이 고마웠고, 이를 계기로 달빛동맹이 더욱 공고하게 굳어졌다고 화...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율촌 제1산단, 착공 29년 만에 분양 마무리
◀ANC▶ 율촌 제1산단이 산단지정 29년 만에 사실상 분양이 마무리됐습니다. 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는 전남동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산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율촌 제1산단은 1994년 8월, 현대자동차와 산단대행개발계약이 체결...
최우식 2021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