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고흥해역 적조 밀도 상승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남해안 해역의 적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2) 고흥 동쪽과 여수 남면 향일암 인근 바다에서 기준치의 최고 18배에 이르는 유해 적조 생물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현재 적조 밀도가 높아진 해역이 양식장이 집중된 곳에서 떨어져 있지만, 최근 여수 고...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3일 -

(여기 어때요2) 영광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ANC▶ 우리 지역의 가볼만한 휴가지를 소개하는 '여기 어때요' 순서입니다. 오늘은 광주를 조금만 벗어나 서해안으로 달려 가면 기다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영광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난희 캐스터입니다. ◀VCR▶ 올망졸망 모여있는 섬과 웅장한 바위 푸른 산 그리고 예쁜 꽃. 쉼 없이 달려나가면 놓...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2일 -

(리포트) 철문에 가로막힌 영광 해수욕장
(앵커) 네, 그런가 하면 이런 피서지도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피서객으로 붐볐던 해수욕장이 올해는 들어가지도 못하게 됐다는데, 어떤 사연인지 송정근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영광의 한 해변을 찾은 차량이 바리케이드에 가로막혀 차 머리를 돌립니다. 해변 입구가 막혀 들어갈 수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 순천 분뇨 처리장 설치 논란
◀ANC▶ 순천시 주암면에 들어설 예정인 가축분뇨 처리장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처리장 설치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 허가권자인 순천시와 사업자측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며 설치 강행 의사를 보여 주민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순천시 주암면 복...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 장흥 물놀이 시설 관리 이래서야...
◀ANC▶ 지난 주 장흥의 리조트 수영장에서 5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요. 이같은 인명 사고 이후에도 물놀이 시설은 여전히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윤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달 28일 5살 어린이가 성인용 수영장에 빠져 숨진 장흥의 한 리조트. 사고 다음 날 단 하루 휴장한 뒤 곧바로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 잡초 무성한 전원마을
◀ANC▶ 정부가 엄청난 혈세를 들여 농촌지역에 '전원마을'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시민 유치를 위한다는 건데, 실제로 현장에서는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군 삼호읍) 5년 전 지정된 전남의 한 정원마을입니다. 올해 7월까지 도시민 30가구가 한옥을 지어 입주하...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30일 -

정원박람회 주말 관람객 다시 늘어
무더위로 관람객이 줄었던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에 다시 관중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인파가 각각 만2천793명, 만4천213명으로 이달 들어 주말휴일 연속으로 만 명대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에대해 본격적인 피서철과 여름방학이 시작하면서 가족단위 관중들이 늘...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9일 -

(리포트) 여수-광양 시내버스 무산?
◀ANC▶ 이순신 대교 개통이후 시작된 여수-광양간 시내버스 운행 논의가 한 달 넘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운행 자체가 불가능한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양 시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광양에서 여수로 가는 상황을 가정해 봤습...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9일 -

(리포트)여수 인공습지..혈세낭비 논란
◀ANC▶ 무려 100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여수 연등천 상류 인공습지와 펌프시설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아까운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만 3천평의 넓은 부지에 목재 데크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과연 이 곳은 뭐하는 곳일까? 지난 해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8일 -

(리포트)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난항
◀ANC▶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은 서울대가 관리하는 학술림의 무상양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소극적인 태도와 서울대의 학술림 사유화 의도가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제동이 걸린 것은 먼저 환경부의 달라진 태도...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