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혼탁 '장성.완도.광양.나주' 심각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도내 시군별 혼탁지수를 측정한 결과 장성과 완도,광양,나주 기초단체장 선거구 순으로 혼탁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탁지수가 22개 시군가운데 가장 심한 장성군은 조직선거 위반행위 수치가 높았고 3선 출마 제한으로 입후보자가 난립한 완...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2일 -

신안 흑산도 해역에 해파리주의보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은 신안 흑산도 인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해파리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흑산도 인근 해역을 조사한 결과 노무리입깃해파리 평균 몸길이는 40cm, 출현 양은 평균 100제곱미터 당 2.2마리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전라남도는 이번에 해파리가 발견된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2일 -

고흥 '머드림픽' 올해도 개최
고흥의 대표적인 여름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고흥 머드림픽'이 올해도 개최됩니다. 고흥군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 동안 남양면 선정마을 일원 갯벌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씨름과 줄다리기 등 스포츠에 갯벌을 접목한 행사인 "머드림픽"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 머드림픽 행사는 일본 가시마시의 환경 친화...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1일 -

목포 북항 수산물음식촌 민간사업자 선정
목포시가 북항에 추진 중인 수산물 음식촌, '씨 푸드 타운'의 민간사업자가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공모 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인천 라미드송도호텔과 목포 초원건설이 민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오늘 (22일)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9천900 제곱미터 면적에 수산물 음식점과 관광시설이 들어...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1일 -

(리포트) 정박 불편..어민 불만 폭증
◀ANC▶ 목포 북항에 활어위판장이 운영된 지 1년이 넘었지만 활어를 운반할 선박접안 시설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있는 시설도 장기 체류 선박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어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목포 북항에 문을 연 활어위판장입니다. 제철을 맞은 민어와 낚지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1일 -

휴가철 맞아 남도 여름 축제 잇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지역 곳곳에서 남도의 여름 축제가 펼쳐집니다. 모레(24일)부터 무안 연꽃 축제를 시작으로 정남진 장흥물축제, 강진 청자 축제가 잇따릅니다. 또 다음 달 3일에는 고흥 선정마을에서 머드림픽이 열리고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도 다음 달 10일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휴가철 가볼만한 곳 등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1일 -

(리포트) 슬로시티 정체성 논란
◀ANC▶ 아시아 최초로 지정받은 슬로시티 두 곳이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되거나 보류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슬로시티로 지정됐던 지역이 지나치게 상업화됐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슬로시티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한 장흥 주민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0일 -

여수산단에 합동방재센터 설치
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한 여수지역에 합동방재센터가 만들어집니다. 정부는 최근 화학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화학공장이 밀집한 여수시흥구미울산 등 전국 6개 거점산단에, 환경부고용노동부소방방재청 등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40명 규모의 합동방제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화학사고...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20일 -

LG화학 가성소다 누출량, "당초 발표치의 8~9배"
여수 해경은 지난 16일 LG화학 여수 VCM 공장에서 누출된 가성소다의 양이 2천110 리터로, 당초 회사측이 발표한 양보다 9배 많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해경은 회사측이 누출량에 대한 시인서를 제출했다며, 공장 관계자들을 입건해 과실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LG화학은 이에 대해 "사고 발생 초기에 경황...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9일 -

"여수산단 노후 배관, 전면 조사 필요"
여수산단의 노후 배관을 전면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LG화학 여수 VCM공장의 노후 배관이 찢어지면서 다량의 가성소다가 배출됐다며, 여수국가산단의 오래된 배관에 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지난 5월에도 여천NCC 가스배관에 구멍이 나 부...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