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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난개발 단호하게 대처해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여수 돌산 지역의 자연훼손과 난개발에 대해 지자체와 의회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는 오늘(18) 성명서를 통해 돌산 소미산과 안굴전 불법 훼손 사건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 유치를 준비하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지...
문형철 2020년 11월 18일 -

'전남공무원교육원' 내년 초 강진시대 개막
◀ANC▶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은 그동안 광주에서 운영돼 왔는데요.. 개원 67년 만인 내년 초에, 강진으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953년 광주에 전라남도공무원훈련소로 문을 연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 하루평균 5백여명, 연간 10만 여명의 전남지역 공무원들이 연...
김양훈 2020년 11월 18일 -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 고속화 사업 탄력
경전선 진주에서 광양간 55.8km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동변전소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전기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진주, 광양간 철도 전철화 사업은 천680억원을 들여 경전선내 비전철 구간을 시속 ...
박광수 2020년 11월 17일 -

전남도, 귀농산어촌 박람회 온·오프라인 개최
전라남도는 오는 20일까지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0 전남도 귀농산어촌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해 각종 지원정책 정보 등을 제공하며 UCC이용 특산물 소개, 랜선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도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비로 국비 2...
김양훈 2020년 11월 17일 -

국비 수백억 쓰고, 유령 도로로 전락
◀ANC▶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수백억을 들여 만든 도로가 인적이 뜸한 유령도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도로에서는 만날 사람이 없고, 해안 일주도로에서는 정작 바다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산자락. 울창한 숲 사이로 칼로 도려낸 듯한 도로가 나 있습...
양현승 2020년 11월 16일 -

전남 8개 읍,면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선정
전남 8개 읍,면이 올해 환경부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2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이번 선정된 함평,구례 등 8개 읍,면은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경우 배수가 곤란하고, 하수관로 통수능력이 부족해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오는 2024년까지 41.68㎞의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 펌프장 증설 등이 ...
김양훈 2020년 11월 16일 -

해남 '피낭시에 고구마빵' 농업*기업 상생협력 우수상
해남 '피낭시에 제과점'의 고구마빵이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부가 주최한 2020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남 '피낭시에 제과점'의 고구마빵은 고구마와 찹쌀 등 재료를 전량 지역농가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사용하고, 먹거리를 통한 외부 방문객 유치 등 2차, 3차 산업 발전에 ...
김양훈 2020년 11월 16일 -

다리로 연결된 소통의 고리..밝아진 섬마을
◀ANC▶ 해상 교량이 속속 개통되면서 섬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다리가 사람들을 연결하면서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적한 마을 어귀에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객들이 자리를 잡고 볕을 따라 마실을 나온 어르신들도 집집마다 들러 안부를 묻습니다. 이처럼 여유로움...
김종수 2020년 11월 16일 -

생태계보호지구 내 집마당처럼 '멋대로 개발'
◀ANC▶ 순천만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있고, 일대 습지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있는데요. 한 개발업자가 이 일대 공유수면을 불법적으로 개발해 말썽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의 대표적인 칠면초 군락지이자 국내 최대의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습지 일대. 습지 안쪽으로 가지런히 돌담을 쌓아...
조희원 2020년 11월 13일 -

지방교부세 감소 재정난..'지방채' 발행까지
◀ANC▶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가 내려주는 지방교부세가 대폭 줄어들면서 지자체들의 재정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자체 신규사업 추진은 엄두도 못내고 있고 심지어 지방채를 발행하는 지자체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100여가구가 모여 사는 신안의 한 섬마을 광역상수도 공급...
김양훈 2020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