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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80%, '민간공항만 이전은 반대
(앵커) 광주 민간공항을 내년에 무안공항으로 이전시키는 문제와 관련해 시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을 연계해서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 80%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이었는데요. 여론조사를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
김철원 2020년 11월 12일 -

지역 현안 국회문턱 넘을까
(앵커)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끝낸 국회가 각종 법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군공항이전지원특별법과 5.18 역사왜곡특별법 등 지역현안과 밀접한 법안들이 이번 국회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법률안 심사가 시작된 첫 날, 지역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에 가장 먼저 상정...
김철원 2020년 11월 10일 -

광주 광산구-장성군, 서원으로 문화관광 육성
광주 광산구와 장성군이 전통문화유산인 서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함께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와 장성군은 협약을 맺고 월봉서원과 필암서원을 연계한 전통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장성의 필암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9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고, 광...
이계상 2020년 11월 08일 -

신안 천사대교 과적 차량 주야 불시 단속 실시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후 늘고 있는 과적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제한 중량이 43톤인 천사대교 개통이 이후 제한 중량이 24톤에 불과한 암태도와 안좌도를 잇는 다리까지 과적 차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도로관리사업소는 경찰서, 관할 행정기관 등과 합동으...
이계상 2020년 11월 08일 -

"예술랜드 불법 사실 확인"..비호한 적 없다?
◀ANC▶ 갯바위 등을 훼손한 리조트 업체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여수시가 뒤늦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업체를 비호하거나 두둔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는데... 정말 그런지 따져봤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시멘트로 범벅이 된 여수 특화경관지구의 해안가 갯바위. 예술랜드 리조트의 황당한 환경 훼...
강서영 2020년 11월 06일 -

천일염 가격 상승..생산자들은 울상
◀ANC▶ 국산 소금값이 모처럼 올랐는데 소금 생산자들은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달 팔 소금이 없기 때문인데, 그 이유를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국내 천일염전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평염전입니다. 소금창고의 문을 열어봤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 소금을 집중적으로 생산해 창고를 가득 메워야...
김윤 2020년 11월 06일 -

명장 '선거이' 장군 재조명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생사를 함께 한 '선거이'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순천대 교수 "보성 출신 충신들의 활약 덕분에 나라와 백성을 지킬 수 있었고 이 분들의 공적을 살펴 높은 뜻을 기리고자 합니다" 순천대학교와 보성오충서원보존회는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과 ...
이계상 2020년 11월 06일 -

늦가을 해남의 맛과 멋 '풍성'
◀ANC▶ 한반도 남쪽 끝에 위치한 해남에서는 늦가을인 요즘 해남 미남축제가 열려 해남 음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단풍이 맨 마지막으로 불태우는 곳 가을이 되면 해남은 화려해집니다. 전국 최고의 명품 걷기 코스, 달마고도는 지금, 옷을 여미고 걷기에 딱 좋습니다. 초...
김양훈 2020년 11월 06일 -

무등산 국립공원 면적 조정..화순군 반대
(앵커) 환경부가 국립공원 무등산의 면적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 국립공원으로 편입될 땅은 대부분 화순에 속해 있는데요. 화순군과 주민들은 절대 안 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등산 국립공원은 광주 북구와 동구, 전남 화순과 담양 7천 5백여 헥타르에 걸쳐 분...
우종훈 2020년 11월 05일 -

불법 도로옆 '대관람차'?..석연찮은 공원계획
◀ANC▶ 한 리조트 업체가 갯바위와 산림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는데도 자치단체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해당 업체는 불법 도로 인근에 대관람차 등의 관광시설을 구상하고 있었고, 여수시도 이를 검토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산중 불법도로 가설을 위해 무차별적...
강서영 2020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