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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다음달 경기전망 '흐림'
광주와 전남 지역 중소기업들은 다음달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34곳을 대상으로 10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가 전달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83.2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전달보다 2.4포인트 하락한 86.6, 전...
이재원 2019년 09월 28일 -

'노래방 택시', '캐릭터 택시'-이색택시 경쟁력 대안될까?
(앵커) 마치 노래방에 온 것처럼 목청껏 노래부를 수 있는 택시를 혹시 보셨습니까? '노래방 택시' 말고도 '영화관 택시' '캐릭터 택시' 등 개성 만점의 택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의 위기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펙트)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마이크를 들...
남궁욱 2019년 09월 26일 -

특급호텔 미흡..국제회의 '걸림돌'
(앵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할 수도 있다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광주도 후보 도시 중의 하나로 검토가 됐었는데 결국에는 탈락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이 머물만한 최상급 호텔이 부족한 게 약점으로 꼽혔다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아세안 1...
이계상 2019년 09월 24일 -

좌초 위기 맞은 광주형 일자리 갈등 봉합
(앵커)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 절차가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법인 설립을 최종 합의하기 위한 노사정 협의회가 현대차와 노동계의 이견으로 무산 직전까지 치닫다 가까스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의 최종 합의를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가 지...
송정근 2019년 09월 20일 -

'해상풍력발전'..전남형 일자리 추진
◀ANC▶ 광주형 일자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자치단체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원전 6개와 맞먹는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을 전남형 일자리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광에서 신안·진도까지 ...
고익수 2019년 09월 16일 -

"국가 전력망" VS "무조건 반대"
◀ANC▶ 한전이 제주지역 전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변환소 사업과 관련해 예정지역인 완도군 주민들이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국가사업이라는 의지가 확고해, 향후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전이 완도군에 2백메가와트급 변환소를 계획하고 있습니...
양현승 2019년 09월 16일 -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교섭안 재협상 돌입
금호타이어 노사가 잠정 합의한 단체교섭안이 노조원들 투표 결과 올해에만 두차례 부결된 가운데 노사가 재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단체교섭안 재협상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사는 추석 연휴 이후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국내공장 설비투자와 인력운영과 관련한 노사 잠정 합의 ...
김철원 2019년 09월 15일 -

신규 임대 사업자*임대 주택 큰 폭 감소
광주와 전남 지역의 임대 사업자와 임대 주택의 신규 등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광주에서는 73명, 전남에서는 97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했습니다. 이는 한달 전과 비교하면 광주에서는 5.8%, 전남에서는 41.2%가 각각 줄어든 수치입니다. 또, 지난달 새...
이재원 2019년 09월 15일 -

전남 사유림 소유자 전국 최고..60% 타지 거주
전남의 사유림 소유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의 2018 전국 산주현황을 보면 전남의 임야 가운데 69만 헥타르 가운데 38만 헥타르가 개인이나 법인, 사찰 등의 소유이고, 소유자는 35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은 사유림 소유자 중 임야 근처 소재지에 거주하는 비율은 39%에 그쳤고...
양현승 2019년 09월 12일 -

광주시 내년 생활 임금 1만 353원..2.6% 인상
광주시가 내년도 생활 임금을 올해보다 2.6% 올려 만 353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광주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생활임금 수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생활임금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216만 3천 777원으로, 올해보다 5만 4천 967원이 오른 금액입니다. 생활임금은 내년 ...
이계상 2019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