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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설
농협 전남본부가 농촌의 일손 부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도내 21개 시군 농협에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맞춤형으로 중개해주고, 일자리를 원하는 희망자와 농촌의 취약 계층에게 일감을 주선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5일 -

(리포트) 축산물 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앵커) 여름 휴가철 육류 소비가 증가하면서 수입산 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도 늘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단속을 벌였는데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단속반이 광주 서구의 한 식당에 들이닥칩니다. 원산지 표시판에는 찌개에 국산을 쓴다고 돼 있지만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3일 -

[젊은농군의 꿈-28] : 땅콩호박을 아시나요
앵커 '버터넛 스쿼시', '땅콩 호박'이라고도 불리는 작물이 있습니다. 서양 호박의 일종인데, 한 젊은 농민이 최근 이 땅콩 호박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현직 소방 공무원이기도 한 이 농민은 부모님의 양파 '연작 피해' 걱정을 덜어주기위해 '땅콩 호박' 재배에 나섰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무성하게 자란 풀 때문에...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2일 -

[젊은농군의 꿈-27] 잔디 대신 포도 ...고재구씨
앵커 8월을 대표하는 과일, 포도는 전남에서는 재배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잔디 주산지인 장성 삼서면의 젊은 농민들이 과감하게 포도 재배에 나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씨알 굵은 포도 송이들이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자옥'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봉 포도의 일종입니다. 당도가 높아 일...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2일 -

중복 이후 민어가격 예년 수준으로 떨어져
고공행진을 보였던 민어가격이 중복 이후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예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목포와 신안 수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복 이후 민어 어획량이 예년보다 조금 많은 하루 5-6톤에 이르면서 민어 1킬로그램 가격도 암컷이 2만 원 안팎, 수컷이 3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이달 초 8만 원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1일 -

(리포트) 벼랑끝 한우 사육 농민
앵커 한우 사육 농가들이 벼랑 끝에 내몰려 있습니다. 사료값은 꾸준히 오르는데 반해 소 값은 계속 떨어지며, 빚만 쌓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5년 동안 10곳 가운데 3곳이 한우 사육을 포기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군 장교로 정년퇴직을 한 뒤 5년 전부터 한우를 키우고 있는 김종호씨 제2의 인생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01일 -

중복 이후 민어가격 예년 수준으로 떨어져
고공행진을 보였던 민어가격이 중복 이후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예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목포와 신안 수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복 이후 민어 어획량이 예년보다 조금 많은 하루 5-6톤에 이르면서 민어 1킬로그램 가격도 암컷이 2만 원 안팎, 수컷이 3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가격은 이달 초 8만 원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31일 -

올해 첫 노지 벼베기 시행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올해 첫 노지 벼베기가 실시됐습니다. 오늘 오전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백인기 씨의 2천여 제곱미터 면적의 벼논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지 벼베기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벼베기는 지난 3월 26일 첫 모내기 후 4개월여 만이며,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것입니다. 순천의 78ha의 조기햅쌀 단...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31일 -

(리포트) 적조에 황토금지 방침에 어민들 혼란
◀ANC▶ 적조가 발생한 남해안에서는 어민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 적조에 황토살포 방침을 놓고 전라남도와 정부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 21일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황토 살포 금지 발언 이후, 전남 바다에 황토를 뿌리는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해양수산부와의...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31일 -

(리포트) 거리로 나선 한우사육 농민들
앵커 한우 사육 농민들이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소 키우는 데 드는 돈은 점점 늘어가는데 소 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어 못살겠다는 겁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 장교로 정년퇴직을 한 뒤 5년 전부터 한우를 키우고 있는 김종호씨 제2의 인생을 소와 더불어 살겠다며, 은퇴 자금 등을 털어 최신식 축사를 지은...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