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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군의 꿈 14] 쌀눈 살린 쌀 재배 장형준씨
(앵커) 쌀눈을 살린 자신만의 '브랜드 쌀'을 만들어 귀농에 성공을 했습니다. 올해로 귀농 10년째, 그런데 이 농업인은 요즘의 '귀농 열풍'이 못내 불안하다고 합니다. 젊은 농업인의 꿈과 생각을 들어보는 기획보도,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쌀 전업농 장형준씨에게 매일 오전은, 주문이 들어온 쌀을 택배 포장하는 시...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9일 -

농지 매입 비축...올해 181억 사업비 배정
농어촌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이농이나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올해 180억원 어치 사들입니다. 매입 대상이 되는 농지는 2천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로서 매입가격이 1제곱미터에 2만 5천원 이하로, 지목이 전과 답,과수원인 농지입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농지를 사들인 뒤 2,30대 젊은 영농인이나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9일 -

(리포트) 해상특보 기준 완화되나
(앵커) 잦은 해상특보로 섬 주민들은 몇일씩 육지로 나올 수가 없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40년 전에 정해진 해상특보 기준 때문인데 기준 완화와 관측장비 확충이 시급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남해상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해상 특보는 섬 주민들에게 이동 제한의 큰 걸림...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8일 -

산지 직거래 인기 품목은 '고추*쌀*사과'
수도권 가정에서 산지 직거래로 주로 구입하는 농산물은 고추와 쌀, 사과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1년 동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7백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거래 품목으로 가장 사랑받는 품목은 고추였으며, 연간 구입액이 3만 8천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중국어선 무허가 불법조업 기승
금어기를 앞두고 중국어선의 무허가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105킬로미터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기 2백 킬로그램 등을 잡은 혐의로 중국어선 3척을 적발했습니다. 목포해경도 지난 저녁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벌인 40톤급 중국어선 1척...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젊은농군의 꿈 13] "파프리카로 승부" 정흥기씨
(앵커) 귀농인들이 시설 원예를 하기에는 투자비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유리 온실 농사는 초기 투자비가 막대해 선뜻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를 실행에 옮기려 준비중인 젊은 귀농인이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서울의 한 중견 기업에서 전산 관련 일을 하던 정흥기씨 1년 전부터 고향인 화순의 한 영농조...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2일 -

(리포트) 농기계 "빌려쓰세요"
앵커 영농철을 맞아 농협과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 수요는 갈수록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완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쌀 농사 100마지기를 짓는 박운서씨는 3년 전부터 농협에서 트랙터를 빌려 쓰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융자를 받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2일 -

친환경 농자재 가격 '천차만별'
친환경 농자재 가격이 제조업체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농자재 생산업체 170곳을 대상으로 판매 희망가를 조사한 결과 토양 개량을 위한 유기질 비료의 경우 20 킬로그램에 3천 4백원에서부터 4만원까지 10배가 넘는 차이가 났습니다. 왕겨와 왕초액도 만 8천원에서 3만원까지 업체별 희망 가격이...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배 풍년 농사 기원합니다' 배신제 봉행
나주 배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배신제(배神祭)가 올려졌습니다. 나주배원협은 오늘 나주배박물관에서 전통제례 방식의 기원제를 봉행하고, 올 한 해 배 농사가 재해 등의 피해 없이 무사히 이뤄지기를 기원했습니다. 나주시는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로, 연간 5만톤 이상의 배를 생산하고 있으며 배꽃이 만개하는 이달 중...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09일 -

(리포트) 반복되는 추격전.."현실외면 허가 반발"
◀ANC▶ 실뱀장어는 대부분 무허가 무동력선인 이른바 바지선을 이용해 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단속 기관과 어민들 간에 쫓고 ?기는 추격전이 수십년 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점점이 떠있는 실뱀장어 바지선 사이로 어업 지도선이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실뱀장...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