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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축산농장 올해 23곳 추가 지정
전라남도가 올해 23곳의 녹색 축산농장을 추가 지정합니다. 녹색축산 농장은 관행 축산과 정부 동물복지 인증제도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도로, 가축 사육밀도와 가축 운동장 운영 여부, 청결 상태 등을 따져 평가합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운영자금 3백만 원과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녹색축산기금 융자...
양현승 2020년 06월 17일 -

"유채가 효자", 농업*관광*식품산업 융합시대
◀ANC▶ 벼농사를 지었던 논에 유채 같은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곳이 많습니다. 농촌의 풍경을 바꾸는 것은 물론 관광과 식품산업으로서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며 지난...
양현승 2020년 06월 15일 -

전남 모내기 진척 76%..밭작물 수확은 서둘러야
전남지역의 모내기가 76% 진행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현재 11만 3천여 헥타르에서 모내기가 마무리돼 전체 15만9천헥타르 가운데 76%가 완료됐고, 도내 농업용저수지 평균저수율은 72%로 평년보다 6%가 높습니다. 한편, 장마철이 임박한 가운데, 보리와 양파 수확은 각각 72%, 85%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작업을 서둘러야 할 ...
양현승 2020년 06월 11일 -

전남산 마늘 정부 수매 3천톤으로 확대
과잉 생산과 내수 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한 전남지역 마늘에 대한 정부 수매가 확대됩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전남 지역의 2020년산 햇마늘 정부 수매 물량이 당초 계획 보다 천300톤이 추가된 3천 여톤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마늘 정부수매 목표량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마늘 생산 농가들의...
김주희 2020년 06월 11일 -

"수중 바지락 싹쓸이"...남획, 합법화 논란
◀ANC▶ 몇년 새 잠수 어민들이 호미와 갈퀴 대신 불법 흡입기를 이용해 바지락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민들은 이렇게 싹쓸이하면 바지락 씨가 마른다며 단속을 요구하는 반면 잠수 어민들은 흡입기 사용을 합법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잠수기 어선의 조업 현장. 자루에 한 가득...
강서영 2020년 06월 11일 -

물량 줄었는데 가격도 바닥...매실농사 타격
◀ANC▶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매실 농가들이 울상입니다. 지난해 유래없는 풍작으로 매실을 산지 폐기했는데 올해는 냉해 때문에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매실 주산지인 순천 월등면의 한 매실 농가. 이번주부터 출하를 시작했는데, 수확을 할 만한 매실...
조희원 2020년 06월 11일 -

전남도, 농기계 임대료 인하 '호응'
전남도의 농기계 임대료 인하 정책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이상 감면 정책을 시행한 결과 현재 이용 농가 수가 만 9천 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임대료 감면 ...
김주희 2020년 06월 09일 -

농기계 임대료 인하..이용률 크게 증가
농기계 임대료를 인하면서 농민들의 농기계 이용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 15일까지 전남도내 임대농기계 이용규모를 분석한 결과, 이용 농가수는 만 9천 호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 급증했으며 임대료 감면 규모도 5억 2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
김윤 2020년 05월 31일 -

전남 1분기 어업 생산량·생산액 감소
올해 1분기 전남도 어업생산량과 생산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남 어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남의 어업 생산량과 생산액은 74만9천 여톤, 7400억여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와 13%가 줄었습니다. 특히, 전남의 대표적인 양식업종인 미역과 김은 시설량 감...
김주희 2020년 05월 29일 -

아열대 브랜드 오매향 탄생
(앵커) 전남에서도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스무 종이 넘는 아열대 작물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남도의 자연과 맛이 담긴 이 작물들이 '오매향'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검붉은 애플 망고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하우스 안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기후 변화를 대표하는 아열대 작...
이재원 2020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