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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5.18 40주년 기념행사 ..5월 15일 전남도청 앞
5.18민중항쟁 40주년을 맞아 전남지역 기념행사가 5월 15일 전남도청 앞에서 열립니다. 전남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앞에서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옛 전남도청 현판을 복원하는 제막식도 가질 예정입니다. 남악 중앙공원에서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오월 미술전 `붉은 땅, 나...
이계상 2020년 04월 30일 -

서구의회 춤허용 조례 9개월만에 개정 합의
(앵커) 지난해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구조물 붕괴사고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온 클럽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사실이 알려지며 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죠. 그런데 해당 구의회는 결국 조례를 폐지하는 대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구조물 ...
우종훈 2020년 04월 29일 -

운정동 태양광 사업 광주시 승소 취지 파기환송
4년 넘게 끌어온 광주시 운정동 태양광 발전 사업 소송에서 광주시가 승소 취지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우선협상자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광주시의 위법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광주시 승소 취지로 판결하면서 원심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운정동 태양광 발전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
윤근수 2020년 04월 29일 -

5.18민주광장 설치된 봉축탑 훼손...경찰 수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봉축탑을 누군가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9) 오후 2시쯤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봉축탑 하단부의 천 25미터가 찢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주변CCTV를 조사한 결과 어제(28) 오후 3시쯤 40대...
남궁욱 2020년 04월 29일 -

광주 모 여고 동창생 명의 '집단 도용' ...경찰 수사
광주의 모 여고 동창생들 수십명의 명의가 무단으로 도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모 여고를 졸업한 학생 수십명의 명의가 도용돼 광산구에 위치한 모 업체에 취업돼 있다는 신고가 광주 경찰서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피해자들은 긴급생계비를 신청하기 위해 소...
남궁욱 2020년 04월 29일 -

광산구, 승차구매 방식으로 농축산물 직거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 광산구가 조직한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친환경 농축산물 장터를 열었습니다. 남부대학교에 마련된 장터에서는 유기농 쌈채소와 감자 등 친환경 농축산물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했습니다. 광산백신회의는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7...
윤근수 2020년 04월 29일 -

환경단체 "대기오염 유발하는 석탄발전소 퇴출"
전남권을 포함한 전국의 환경단체가 석탄발전소의 퇴출을 요구하며 동시다발적 집회에 나섰습니다. 전국 16개 환경운동연합은 주요 화력발전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삼천포 석탄발전소 1, 2호기 폐쇄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석탄발전소를 2030년까지 퇴출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
강서영 2020년 04월 29일 -

도서지역 양귀비 재배 사범 무더기 적발
양귀비를 재배하던 섬 주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해 텃밭에서 양귀비 60여 주를 재배해온 80살 A씨를 포함한 12건을 적발하고 양귀비 234주를 압수했습니다. 양귀비와 대마를 허가 없이 재배하거나 사용하다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
강서영 2020년 04월 29일 -

전두환 '2시간 내 광주 진압할 자신' 문건
(앵커) 전두환은 그동안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당시 군의 지휘 체계상 명령권이 없었다는 주장인데요. 하지만 전 씨가 광주 시민 학살의 주범이라는 정황들은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를 공개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신은 5.18과 관련이 없다고 끊임...
남궁욱 2020년 04월 29일 -

해남지청, 진도항 석탄재 의혹 조사 본격화
검찰이 진도항 배후지의 석탄재 반입 의혹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등 2명을 불러 석탄재 재활용업체가 한국동서발전과 체결한 변경 계약 등 자료를 추가로 제출받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반입 의혹...
김안수 2020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