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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5호기, 열출력 조절하는 '냉각수 의심물질 누출
지난 10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안에서 냉각수로 의심되는 물질이 새어 나온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관통관 외면에서 원자로의 열출력 조절 역할을 하는 냉각수의 일종인 붕산 석출물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미량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5월 1...
남궁욱 2020년 04월 29일 -

담양군, 군부대 사격장 전면 폐쇄 건의
담양군이 최근 골프장에서 발생한 경기보조원 총상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등 군 관련기관에 사격장을 전면 폐쇄하라고 건의했습니다. 담양군은 군부대 사격장 때문에 골프장 이용객은 물론 인근지역 관광객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지역 관광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격장 전면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또 만약 ...
윤근수 2020년 04월 29일 -

코로나 100일..광주*전남 잘 막았다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만 명이 넘었지만 광주 전남은 비교적 바이러스를 잘 막았습니다. 시민들의 의식도 빛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중형병원에서 나온 광주의 첫 확진자, 그리고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확진자, 발병 초기 광주에서...
송정근 2020년 04월 29일 -

(이슈인-사회) 코로나19 격리자 돕는 간호사들
(앵커) 어제(28)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일 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10명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확진자 뿐 아니라 격리자들을 돌보는 데에도 의료진들의 헌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고미숙 사무처장과 좀...
이미지 2020년 04월 29일 -

'이웃과 공동체의 힘', 화훼농가 숨통
◀ANC▶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꽃 재배농가가 직격탄을 입었습니다. 이 농가들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한 송이, 한 송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농가에는 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양현승 2020년 04월 29일 -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정당한 노조활동 방해' 규탄
택배노동자들이 정당한 노조활동을 탄압하지 말라며 사측인 CJ대한통운을 규탄했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호남지부는 사측인 CJ대한통운이 지난 2018년 파업에 참가한 노조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것은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한 것이라며, 사측이 고소를 취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측으로부터 고소 당한 조...
이다현 2020년 04월 29일 -

민주노총, 노동절 130주년 맞아 서민 안정 대책 요구
민주노총이 노동절 130주년을 앞두고 노동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노동절이 130주년을 맞았지만 노동자들은 조합이 없거나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며 정부가 기업이 아닌 서민 중심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노...
우종훈 2020년 04월 29일 -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영암 대불산단에 7월 개소
전남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가 오는 7월 1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섭니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사업장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운영기관과 협의해 구체적인 입주 장소와...
신광하 2020년 04월 29일 -

광주*전남서 산불 잇따라...불씨 되살아나기도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5) 오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2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40분쯤에는 화순군 동복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4ha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
이다현 2020년 04월 25일 -

'개 피하려다' 승용차 완도 앞 바다로 추락
어젯밤 11시 30분쯤 완도군 보길도 부황리 앞 바다에서 30대 남성인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A씨의 차량은 도로에 있는 개를 피하는 과정에서 해상으로 떨어졌고, A씨는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해 A씨의 안전 상태와 해상오염 상황 등을 확인했습니...
이계상 2020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