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광 가속기 실사
(앵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후보지로 압축된 빛가람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현장 실사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평가 원칙에 위반된 대규모 인파가 환영에 나서자 평가위원들이 한때 실사를 거부할 정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내일 있을 최종 후보지 발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재원...
이재원 2020년 05월 08일 -

'지만원 주장 인용' 막말 확대*재생산
(앵커) 5.18의 북한군 개입설과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하는 유튜버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결된 지만원 씨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5월단체는 광주를 찾아 막말을 쏟아낸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중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에 가려진 5.18의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한 유튜브 콘...
우종훈 2020년 05월 08일 -

5.18 진실규명 작업 본격화
(앵커) 5.18 진상규명을 위해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이 지난 2년 동안 피해자와 가해자로부터 제보를 받았습니다. 암매장과 성폭행 등 2백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됐는데요, 오늘 5.18 진상조사위원회에 전달됐습니다. 디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진상조사가 시작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0년 5월 계엄군이 쏜...
이계상 2020년 05월 08일 -

5.18행사 온라인 위주...5.18기념식 장소 내일 결정
제40주년 5.18행사위원회가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행사가 다수 포함된 5.18 행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5.18행사위는 유튜브 5.18독립영화관과 화상채팅을 통한 영어스피치 대회 등 20여개의 온라인 행사를 포함해 모두 81개의 40주년 5.18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5.18행사위도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
남궁욱 2020년 05월 08일 -

미지의인물) 일상에서 실천하는 오월 정신 '518 NOW'
(앵커) 매년 5월이 되면, 많은 시민들이 5·18 민주 묘지를 찾습니다. 그런데 이 민주묘지 앞 버스 정류장에 있는 부동산 광고가 오월 추모길의 첫 얼굴로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오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518 나우(NOW) 캠페인 팀입니다. 처음 청년들을 모은, 최윤현 문화기획자를 ...
이미지 2020년 05월 08일 -

근로정신대 1차 소송 원고 이동련 할머니 별세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이동련 할머니가 일제 전범기업의 배상과 사과를 끝내 받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그젯밤 11시 1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1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던 90살 이동련 할머니가 간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미...
송정근 2020년 05월 08일 -

한 달간 이륜차 사망사고 4건...경찰 집중단속
최근 한 달 사이 이륜차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사고를 막기 위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4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이륜차 사망사고가 올해 4월에는 네 건이나 발생했다며 신호위반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배달음식 주문 증...
이다현 2020년 05월 08일 -

'지만원 주장 인용' 막말 확대*재생산
(앵커) 거짓 주장으로 5.18을 모독한 지만원씨가 자신의 게시물을 삭제한 뒤에도 똑같은 주장이 다른 유튜버들에 의해 퍼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을 수십만명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5월단체들은 더이상 두고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에 가려진 5.18의 진실을 알려주겠다...
우종훈 2020년 05월 07일 -

5.18 진실규명 작업 본격화
(앵커) 5.18 진상규명을 위해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이 지난 2년 동안 피해자와 가해자로부터 제보를 받았습니다. 암매장과 성폭행 등 2백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됐는데요,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이를 전달받아 디음주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합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0년 5월 계엄군이 쏜 총탄에 부...
이계상 2020년 05월 07일 -

근로정신대 1차 소송 원고 이동련 할머니 별세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이동련 할머니가// 일제 전범기업의 배상과 사과를 끝내 받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어젯밤 11시 1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1차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했던 90살 이동련 할머니가 간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44년 ...
송정근 2020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