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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획2)5.18 왜곡의 장 '유튜브'...막을방법 없어
(기자) 11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는 한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왕자') "민주화를 위해서 싸웠던 대학생들이 교도소를 습격했대. 이 턴 무기들을 가지고 왜?" "이게 대학생들이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했던 실제 팩트인 사건이야? 이상하지?" 지난 2007년 국방부 과거사위에서 계엄사가 조작한 사건이라고 밝혀진 가짜뉴...
남궁욱 2020년 05월 12일 -

'감사 전하러'..장발장이 돌아왔다
(앵커) 마트에서 빵과 과자를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한 남성이 반년 뒤 경찰서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양 손엔 선물이 들려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음료수를 들고 경찰서 형사과 입구로 걸어들어옵니다. 이 남성은 36살 A씨.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마트에서...
이다현 2020년 05월 12일 -

이태원*홍대 클럽 다녀온 광주*전남 교직원 50여명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원어민 교직원과 강사 50여 명이 최근 이태원과 홍대 클럽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태원 일대 클럽을 다녀온 교직원은 원어민 교사 4명과 원어민 학원강사 3명이고, 모두 음성 판정...
남궁욱 2020년 05월 12일 -

(이슈인-사회) 감염병 시대, 인권 보호하려면
(앵커) 최근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신상 공개는 자제해야 한다는 건데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서는 오늘(12) '재난 상황에서의 인권'을 짚어보는 집담회가 열립니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제를 맡은...
이미지 2020년 05월 12일 -

항구에 나타난 쓰레기 배..보름 가까이 방치
◀ANC▶ [전남]영암군의 한 부두에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실은 배가 나타났습니다. 지자체가 쓰레기 투기자를 찾고 있지만 벌써 보름 넘게 부두에 방치돼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군의 삼호읍의 해안가. 부두에 정박한 800톤급 바지선 위로 무엇인가 겹겹이 쌓여져있습니다. 모두 수백톤에 달...
김안수 2020년 05월 12일 -

역사 가치 보존한 시민의 공간으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수) 헬기에서 쏟아진 2백 마흔다섯 발의 총탄 흔적, 전일빌딩에 새겨진 광주의 아픔이자 역사입니다. (빛) 이 전일빌딩이 40년 만에 시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총탄 흔적 숫자에 따라 '전일빌딩 245'라는 새 이름도 얻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
송정근 2020년 05월 11일 -

(5.18기획1) 흔들리는 위상, 흔들리지 않을 진실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오월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5.18국립묘지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국가 기념식도 열렸는데요. (화면전환) 올해 5.18은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역대 최소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면 행사의 취소와 축소로...
송정근 2020년 05월 11일 -

(5.18기획2) 5.18 왜곡의 장 '유튜브'...막을방법 없어
(기자) 11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는 한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왕자') "민주화를 위해서 싸웠던 대학생들이 교도소를 습격했대. 이 턴 무기들을 가지고 왜?" "이게 대학생들이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했던 실제 팩트인 사건이야? 이상하지?" 지난 2007년 국방부 과거사위에서 계엄사가 조작한 사건이라고 밝혀진 가짜뉴...
남궁욱 2020년 05월 11일 -

5.18진상조사위 '현판식'갖고 '조사개시' 의결
지난해 연말 출범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진상조사위는 오늘(11) 현판식에 이어 전원 위원회를 열고 5.18 진상조사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조사위는 내일(12) 기자 간담회를 열어 향후 조사 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남궁욱 2020년 05월 11일 -

'감사 전하러'...절도범이 돌아왔다
(앵커) 마트에서 빵과 과자를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한 남성이 반년 뒤 경찰서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양 손엔 선물이 들려 있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음료수를 들고 경찰서 형사과 입구로 걸어들어옵니다. 이 남성은 36살 A씨.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마트에서...
이다현 2020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