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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코로나19 종식 기원 봉축탑 점등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불교연합회가 5.18민주광장에 봉축탑을 점등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연합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점등식에 승려들만 참석하도록 했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도 다음달 30일로 한 달 연기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광주송정역과 광주공원,운천저수지 등에 봉축탑을 설...
윤근수 2020년 04월 23일 -

목포경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기소의견 검찰 송치
목포경찰서는 보건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23살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필리핀을 다녀와 목포시로부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무단 이탈해 편의점과 광주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자가격리조치 위반자...
김양훈 2020년 04월 23일 -

30대 마약 전달책 광주 도심서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를 유통하려 한 혐의로 33살 A씨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3) 새벽 0시 50분쯤 서구 치평동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등 1500만 원 어치의 마약을 구매자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누구에게 마약을 구했고, 누구에게 팔려고 ...
이다현 2020년 04월 23일 -

전남경찰, 가짜마스크 62만 장 생산.유통한 17명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은 가짜 마스크를 제조,유통한 A 씨 등 17명을 약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A 씨 등은 경기도 김포에 있는 자신의 업체에서 미인가 벌크마스크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유사 포장지에 벌크마스크를 넣어, 가짜마스크 62만장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2020년 04월 23일 -

검찰, 경찰서 화장실 피의자 도주사건 진상조사
경찰에서 검찰로 인계된 피의자가 경찰서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피의자 21살 A 씨를 목포경찰서에서 호송했던 담당 수사관 등을 상대로 정확한 도주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A 씨를 도주죄로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
김양훈 2020년 04월 23일 -

코로나19 충격파 '공공일자리로 대응'
(앵커) 코로나19 충격파가 고용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의 일시 휴직자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자리 가뭄 속에 공공일자리에는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계약직 만료를 끝으로 4개월째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36...
송정근 2020년 04월 23일 -

'대동정신' 깃든 옛 적십자병원 매각 위기
(앵커) 5.18 역사의 현장인 옛 적십자병원이 민간에 매각될 위기입니다. 광주시는 예산을 투입해 민간 매각을 막겠다고 하지만, 사유 재산이어서 경쟁자가 입찰금액을 많이 제시한다면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계엄군의 집단발포로 숨지거나 다친 시민들이 병원 한 켠에 누워있고...
우종훈 2020년 04월 23일 -

5월 단체, 광주 오는 전두환 앞에 '전두환 동상' 설치
5월 단체가 광화문 전두환 동상을 광주 법원 앞에 설치하는 등 다음주 재판을 받으러 오는 전두환의 엄벌과 구속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18구속부상자회 등 5월 단체는 전두환 재판이 열리는 27일 광주법원 앞에 광화문 전두환 동상을 설치하고, 유족회원 20여명이 소복을 입고 서 있는 등의 항의 ...
남궁욱 2020년 04월 23일 -

대형 리조트 화재...펜션 단지 번질 뻔
◀ANC▶ 어제(22) 저녁, 전남 여수의 대형 리조트 펜션에서 불이 나 객실 두 개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는 야산과 목재 펜션이 모여 있어 자칫 큰 피해로 번질 뻔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펜션 지붕에서 폭발하듯 불길이 솟구치고, 불길 사이로 매캐한 검은 연기가 ...
카메라전용 2020년 04월 23일 -

경찰서 화장실서 도주.. 30시간만에 검거
◀ANC▶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화장실 창문을 통해 달아났습니다. 이 피의자는 도주 과정에도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공갈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된 21살 A 씨가 경찰에 붙잡힌 것은 지난 20일 밤 10시쯤. A 씨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
김양훈 2020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