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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마스크 15만장을 사재기한 유통업자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은 마스크 15만장을 국내에 유통하지 않고 물류창고에 보관한 혐의로 마스크 유통업자 38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전남의 한 마스크 생산공장에서 마스크 30만장을 구입한 뒤, 이 가운데 15만장을 중국에 팔려다 수출길이 막히자 시중에 유통하지 않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김양훈 2020년 03월 04일 -

"부지 논란 상무지구 공영주차장 재검토 해야"
광주 서구청이 추진 중인 상무지구 공영주차장 건립이 부지 선정 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광주MBC보도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업 취소 또는 대상부지를 변경하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주변 교통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현황 분석 등이 부실하게 검증됐다고 ...
송정근 2020년 03월 04일 -

코로나사태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추모제도 취소
광주전남 추모연대가 이번 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에서 치를 예정이던 각종 추모행사를 코로나 사태로 연기하거나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연대는 오는 8일 치를 예정이던 故 표정두 열사 33주기 추모제와 20일 예정인 故 류재을 열사 23주기 추모제, 29일로 예정된 故 노수석 열사 24주기 추모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
김철원 2020년 03월 04일 -

광주지법, 코로나사태 휴정기 일주일 연장
광주지법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휴정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합니다. 광주지법은 긴급성이 있거나 재판 기일을 미루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의 재판 기일을 일주일 더 연기하거나 변경할 것을 각 재판부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달 오는 6일까지 휴정기에 준하는 재판 운영...
김철원 2020년 03월 04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 --------------------------------------------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에게서 어제 밤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오늘부터 광주로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됩...
한신구 2020년 03월 04일 -

광주서 코로나19 50대 확진자 추가 발생
(앵커) 어제 밤(3)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도 아니고, 광주 양림계단교회 교인도 아니여서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광주 봉선동에 거주하는 57살 A씨가 코로나19 ...
송정근 2020년 03월 04일 -

대구 확진자, 광주로 이송
(앵커) 달빛동맹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광주에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오늘(4) 5명 가량의 확진자를 시작으로 대략 60여 명의 환자들이 빛고을 광주로 이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대구에서 광주로 이송해서 치료하기까지 가장 중...
이계상 2020년 03월 04일 -

마스크 '줄서기' 조차 못하는 '취약계층'
(앵커) 코로나 사태에 마스크 구하기 전쟁이 매일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체국과 농협 마트엔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몇시간씩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데요, 거동이 힘든 노인과 장애인들은 그마저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농협 하나로마트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
남궁욱 2020년 03월 04일 -

오프라인 지고, 온라인 뜨고
(앵커)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 이용객 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오프라인 활동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온라인 활동은 증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가 가져온 변화,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지하철 돌고개역. 인적이 거의 끊긴 역사에 드문드문 승객이 눈에 띕니다. 10분마다...
이재원 2020년 03월 04일 -

확진 모자 58명 밀접 접촉..의심 증상 7명
(앵커)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양림동 일가족은 교회 등에서 58 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7 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진단검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4 명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8살 김 모 씨 모자가 밀접 접촉한 ...
송정근 2020년 03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