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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위생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가 오늘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광주시는 예방접종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경우 합병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이달 안에 독감 예방접종을 마쳐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예방 접종률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
윤근수 2019년 11월 15일 -

여수 앞바다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여수 앞바다에서 강한 독성을 지닌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안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선박에서 길이 7센티미터의 파란고리문어가 걸려 올라왔습니다. 남태평양 등 따뜻한 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파란고리문어는 청산가리 10배의 독성을 ...
강서영 2019년 11월 15일 -

"방위비 6조원 미국 요구 즉각 중단하라"
민중당 광주시당이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요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미국이 항공모함 등 전략무기 사용료를 근거로 6조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세금은 미국의 돼지 저금통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국과 협상 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회...
송정근 2019년 11월 15일 -

5.18 39주년 학술대회 : 5.18 연구의 계보학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수행된 각종 5월 연구들을 계보학적으로 되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고려대 정일준 교수는 진상규명과 같은 '정통 담론'에서 나아가 다른 지역, 다른 세대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5.18담론을 확산시키고 깊이 침투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5) 5...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민간공원 의혹 부시장, 감사위원장 영장 기각
(앵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시 정종제 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오늘(15) 새벽 기각했습니다. 검찰 수사와 광주시의 사업 추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이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지난 5월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 사고가 난 지 12시간만에 수동정지됐는데 검찰 수사 결과 그 이유가 황당합니다. 관계자들이 열출력 이상을 알아차렸는데도 재가동에 시간이 걸릴까봐 일부러 수동정지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이런 사실을 감독기관에 숨겼고 제대로 보고하지도 않았...
김철원 2019년 11월 15일 -

광주 북구 470세대서 '탁한 물' 생수 긴급공급
어젯(14)밤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어제(14) 오후 5시부터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470여세대에서 탁한 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습니다. 상수도본부는 누수 시험을 하던 중 이물질이 발생한 물이 아파트 물탱크로 들어...
남궁욱 2019년 11월 15일 -

(이슈인-관광) 전통 단풍 명소 내장산*백암산
(앵커) 내장산과 백암산, 입안산으로 구성된 '내장산 국립공원 일대'는 예로부터 단풍 명소로 유명하죠. 그런데 비슷한 위치에 있더라도 내장산과 백암산의 가을 정취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수정 여행작가와 확인해보시죠.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 ...
이미지 2019년 11월 15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정종제 부시장 등 영장심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법정에 출석하면서 정종제 부시장은 취재진들에게 "최초의 잘못된 심사 결과를 바로잡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법원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원룸서 숨진 50대 여성 목졸린 흔적.. 경찰 수사
50대 여성이 목에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3)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53살 김 모 씨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목에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남자친구인 59살 김 모 씨가 전날밤 김 여인을 때...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