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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해체...건설과 고속만 남아
◀ANC▶ 경제계에서 한때 호남 기업을 상징하던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알짜배기 계열사인 항공사까지 넘기면서 그룹이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해졌는데, 금호 그룹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지역민들도 씁쓸하기한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946년, 택시 2대에서 출발한 금호...
이재원 2019년 11월 13일 -

"교과서가 탔다" SOS..교과서 '십시일반'
(앵커)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잘 마무리됐다는 소식을 며칠 전 전해드린 바 있죠. 하지만 정작 교과서가 모두 불에 타는 바람에 학생과 교사들이 난감한 처지에 빠졌는데 수백권에 이르는 교과서가 순식간에 모아졌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전 수업 ...
우종훈 2019년 11월 13일 -

백혈병 소아암 환우돕기 자선음악회
백혈병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사랑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선 음악회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광주 출신 소프라노 남현주씨 등이 출연해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음악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환...
한신구 2019년 11월 13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수사 기로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검찰이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감사위원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검찰 수사는 물론 특례사업의 운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김철원 2019년 11월 12일 -

"교과서가 없다" SOS..교과서 '십시일반'
(앵커)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지만 평소 훈련한 덕분에 학생들이 잘 대피했다고 얼마 전에 전해드렸죠. 하지만 교과서가 모두 불에 타는 바람에 학생과 교사들이 난감한 처지에 빠졌는데 수백권에 이르는 교과서가 순식간에 모였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전 수업 도중 교...
우종훈 2019년 11월 12일 -

불이 난 고교 매점..위험시설물 조사 누락
◀ANC▶ 반면 매점에서 불이 난 목포의 한 고등학교는 혼쭐이 나고 있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을 교육청 시스템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생활지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8일, 불이 난 목포의 한 학교 매점 건물 외벽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있습니다...
김안수 2019년 11월 12일 -

전두환 재판 불출석 "신중하게 고려하겠다"
전두환 재판을 맡고 있는 판사가 골프영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전두환의 재판 출석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법 장동혁 부장판사는 어젯(11)밤 8시쯤 재판을 끝내면서 "그동안 전씨의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던 것은 알츠하이머와 고령,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서였다"며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
남궁욱 2019년 11월 12일 -

환경단체 "수돗물 사고 정보 전달 체계 구축 필요"
최근 광주에서 이물질 섞인 수돗물이 공급된 것과 관련해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예방책 마련과 대응 시스템 보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노후 수도관 교체도 시급하지만 수돗물 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정보 전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
윤근수 2019년 11월 12일 -

광주천변 비둘기 떼죽음 사건 범인 못잡고 끝나
지난 7월 광주 천변에서 발생한 비둘기 떼죽음 사건의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사건이 끝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7월 1일 광주 남광주시창 근처 광추 천변에서 비둘기 60여 마리가 죽은 사건의 피의자 특정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소 중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CCTV가 ...
남궁욱 2019년 11월 12일 -

전남 개인소득 18년 동안 최하위
전남 도민들의 개인 소득이 지난 2000년 이후 18년 동안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이 통계청의 2017년 지역소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2017년 1인당 개인 소득은 천593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8년 째 꼴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전남의 민간 소비도 1인당 ...
김주희 2019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