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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에 상고대와 첫 얼음 관측
입시 한파가 기승을 부린 오늘 무등산 정상부에는 상고대와 함께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고, 얼음바위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올 가을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나무나 풀에 얼어붙는 현상으로 보통 늦가을에 나타나 장...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조선대 치매연구단, 美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 착수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미국 국립보건원과 치매 유전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최근 미국에서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와 5년동안 140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대 연구단이...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광주 전남 종교인 평화실천연대 출범
광주 전남의 종교 지도자들이 평화 운동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광주 전남의 10대 종단 대표들은 종교인 평화실천연대를 출범시킨 자리에서,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한반도 평화와 지구촌의 전쟁 종식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평화 운동을 위해 UN 산하의 NGO인 세계종교연합과도 연대하기로 했습...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열 가구 중 여섯 가구는 "직접 김장한다"
전국적으로 열 가구 가운데 여섯 가구는 김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전국 소비자 6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직접 김장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김장을 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는 절임배추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5%로 신선배추를 선호하는 ...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내 친구 욕을 해" 야구방망이로 외제차 부순 조폭
광주 서부경찰서는 친구를 욕한 상대방의 차량을 야구 방망이로 부순 혐의로 조폭 행동대원 2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두 달전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거리에서 29살 B씨의 BMW차량의 유리창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의 친구를 욕했다는 말에 화가 나 이같은 ...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체중감량하다 숨진 여중생 선수, 감독*코치 유죄
여중생 유도선수가 무리한 체중감량을 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당시 유도부 감독과 코치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 유도부 감독 57살 a씨에 대해 금고 1년 집행유예2년을 선고한 1심 대신 벌금 1천 5백만원으로 감형해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전남경찰,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보호기간 운영
전남지방경찰청은 수능 이후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합니다. 경찰은 교육청과 합동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무인오락실, 주점 등 청소년 탈선과 비행이 우려되는 지역을 예방순찰과 함께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음주, 흡연 등 비행청소년 발견 시 현장에서 주의 ...
김양훈 2019년 11월 14일 -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다고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결론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에서는 이보다 더한 사실들이 드러났습니다. 황당한 이유로 위험 신호를 무시했고, 감독기관에는 허위보고하거나 사실을 은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빛원...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5.18진상조사위 연내 출범?한국당 위원 추천
(앵커)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했습니다. 군 경력자를 새롭게 추천하고 청와대가 거부한 기존 인사는 자격요건에 맞게끔 경력을 추가해 재추천한 것인데요. 이들에 대해 결격 사유가 없으면 올해가 가기 전에 5.18 진상조사위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검찰, 여수산단 측정치 조작 혐의 2곳 추가 수색
검찰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산단 기업 두 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2일 여수산단 기업 두 곳에 수사관 10여 명을 파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기록 서류와 디지털 증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증거들을 토대로 조작 기간 등 구...
조희원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