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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어통역센터 폐쇄 논란
(앵커) 광주지역 농아인들에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폐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 센터가 문을 닫으면 만여 명의 농아인들이 당장 불편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농아인협회가 운영하는 광주 수어통역센터입니다. 15명의 통역사들이 광주...
남궁욱 2019년 11월 19일 -

대형 탱크로리 전복.. 출근길 교통정체
◀ANC▶ 대형 탱크로리가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에 실려있던 경유 수천 리터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출근길 교통도 마비됐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4톤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에 넘어져 있습니다 운전석은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차량 뒷부분 오일탱크는 파손돼 기름이 쉴새없이 흘러 나...
김안수 2019년 11월 19일 -

시민단체, 지소미아 연장*한미방위비분담금 인상 규탄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소미아 연장과 한미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는 미국을 규탄했습니다. 광주지역 109개 시민단체는 오늘(19) 오후 광주YMC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소미아는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과거사를 사죄하지 않는 일본과 군사 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며 이...
우종훈 2019년 11월 19일 -

화순 초등학교서 포르말린 1L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국 학교에서 독성화학물질인 포르말린 유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화순 한 초등학교에서도 포르말린이 누출됐습니다. 어제(18) 오후 3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용기에 담겨 있던 포르말린 1리터가 누출돼 소방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과 경...
우종훈 2019년 11월 19일 -

왕복 8차선 무단횡단하던 고3 학생 차에 치여 숨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 저녁 7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역 인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18살 김 모 군이 무단횡단을 하다 26살 배 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단횡단을 하던 김 군을 운전...
남궁욱 2019년 11월 19일 -

고등학교 야구부 후원금 부정 사용 의혹 논란
광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 후원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모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학교 회계로 편입하지 않은 채 불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한 학부모가 문제를 제기했고, 교육청은 사실 확...
윤근수 2019년 11월 19일 -

광주시 의용소방대원 격려하는 기술경연대회 열려
자발적으로 화재와 재난복구 활동 등을 돕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늘(19) 광주시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1천 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호스 끌기 등 10개 종목의 기술 경연대회와 대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수고를 격려했...
우종훈 2019년 11월 19일 -

계란 껍질 활용해 의료용 생체 소재 개발
전남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의 김장호 교수 연구팀이 계란 껍질을 이용해 의료용 생체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김장호 교수팀은 계란 껍질 안에 있는 얇은 난간막에 그래핀을 코팅하는 방법으로 생체 소재를 만들었고, 이 소재가 줄기세포의 분화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 저널 최신호에 ...
윤근수 2019년 11월 19일 -

전남 모기매개감염병 발병..겨울철 이례적
겨울철에 접어들었는데도 뎅기열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들어 전남에서 뎅기열 양성자가 발생했고 지난달에는 치쿤구니야열 양성자가 나타나는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병이 계속 신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환자 대부분이 베트남...
문연철 2019년 11월 19일 -

마트 식자재 운반 차량 훔친 50대 남성 송치
광주 광산경찰서는 마트 식자재 운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6살 이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2일 저녁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도로에서 7백만 원 짜리 마트 식자재 운반 승용차를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