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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전 총장 해임 정당...신임 총장 임명 예정
조선대 강동완 전 총장의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강 전 총장이 제기한 해임 취소 청구를 심의한 결과 청구를 기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내일(29) 이사회를 열어 민영돈 신임 총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는 최근...
윤근수 2019년 11월 28일 -

함평군청 과장, 자원봉사자 성희롱 논란
함평군청 모 과장이 여성 자원봉사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성인권단체연합 등은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일 오전 A 과장이 자원봉사자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불러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성희롱을 하고,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회유와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해당 ...
문연철 2019년 11월 28일 -

광주 시민단체 "홍콩 시민에 광주인권상 주자"
광주인권회의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정의당 광주시당이 내년 광주인권상 후보로 홍콩 시민을 추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가 폭력에 맞서며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는 '민간인권전선'이 광주인권상 후보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히고, 추천서를 5.18 기념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와 홍콩 당국에는 민...
윤근수 2019년 11월 28일 -

정부, 팽목항 세월호 가족숙소 지원 중단 논란
진도 팽목항 세월호 가족 시설 예산 지원이 올해 말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진도군은 팽목항 세월호 가족시설이 철거될 것으로 보고 철거비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만 예산을 확보해 둔 상태라며, 내년도부터는 예산 확보를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팽목항 가족 ...
박영훈 2019년 11월 28일 -

기상청, 전남 해상 시정관측장비 25대 설치
기상청이 목포와 완도, 진도 등 전남 해상 항로에 시정계와 CCTV로 구성된 해양시정관측장비 25대를 설치해 다음 달 말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기상청은 도서주민과 관광객의 여객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부와 해경 등 정부 부처들과 함께 장비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ND▶
양현승 2019년 11월 28일 -

선관위, 12월 9일~10일 총선 입후보 안내 설명회 개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9일과 10일,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엽니다. 다음 달 17일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이뤄지는 이번 설명회는 선거 사무 전반을 담당할 실무자가 적법하게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양현승 2019년 11월 28일 -

큰 불 잇따라..겨울철 화재 주의
(앵커) 어제(27) 나주의 플라스틱 공장과 여수의 윤활유 업체에서 화재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플라스틱이든 기름이든 불이 한 번 붙으면 잘 꺼지지 않죠. 그래서 피해도 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
우종훈 2019년 11월 28일 -

고려고 시험문제 유출 교사 1명 기소의견 송치 계획
광주 고려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교사 1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방침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고려고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해 수학 동아리에 배포된 유인물에서 1학기 기말고사 시험문제 5개를 그대로 출제한 혐의로 교사 1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철원 2019년 11월 28일 -

조선대 교직원 채용 '의혹'
(앵커) 교수인 아빠 찬스로 박사학위를 딴 의혹 때문에 시끄러운 조선대가 이번엔 직원 채용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20명에 가까운 교직원이 전례 없이 한꺼번에 채용됐는데 '채용 비리'를 의심하는 쪽과 '절차상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대학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
남궁욱 2019년 11월 28일 -

한*일 시민단체 "판결 1년, 조속한 해결을"
(앵커)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최종 승소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죄는 커녕 배상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는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이때만...
송정근 2019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