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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때 계엄군에게 실탄 쏜 시민군 재심서 무죄
5.18 당시 계엄군을 향해 실탄을 쏜 혐의로 붙잡힌 시민군이 39년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내란실행 혐의로 기소된 59살 장 모씨의 재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씨의 행위가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정당행위에 해당해 범죄...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장애인체육회 특혜채용 논란, 김병내 청장 사과
광주 남구 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지도사 특혜 채용 의혹이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남구는 채용 과정을 감사한 결과 장애인체육회가 구청에 보고 없이 채용을 진행했고 다시 실시한 전형에서도 면접관이 특정 지원자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결국 합격했다며 관련자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 두 ...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여성 직원에게 갑질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
여성 공무원들에게 이른바 갑질 발언으로 말썽을 빚은 광주 남구의 한 동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남구는 "여직원이 보건휴가를 사용하면 남자직원이 쉬지를 못한다"는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모 동장 a씨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 -

함평군청 과장, 자원봉사자 성희롱 논란
함평군청 모 과장이 여성 자원봉사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성인권단체연합 등은 함평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일 A 과장이 자원봉사자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불러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등 성희롱을 하고,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회유와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해당 과장...
문연철 2019년 11월 29일 -

미지의인물) 엄마와 아이가 함께 크는 마을
(앵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한 작은 도서관이 여성가족부 등이 주최한 돌봄 공동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마을 아이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가꾸기 시작한 돌봄 공간이 엄마들도 성장하는 터전으로 자리잡았다는데요. 오늘 미지의 인물에선 김진화 관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19년 11월 29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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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2019년 11월 28일 -

곡성군의회 의원간 다툼..돈봉투가 원인?
(앵커) 곡성군의회에서 의원들끼리 서로 머리채를 잡고 다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싸움의 발단이 돈봉투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5일 낮 12시쯤. 곡성군의회 무소속 유 모 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 김 모 의원의 말싸움이 시작됐습니...
우종훈 2019년 11월 28일 -

광주 남구 장애인체육회 직원 채용 '의혹'
(앵커) 광주 남구장애인체육회 직원 채용이 말썽입니다. 2명에게 합격 통보를 했다가 갑자기 1명만 합격을 취소시켰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석연치 않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광주 남구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장애인 자활과 생활체육진흥을 돕겠다는 취진데 공...
남궁욱 2019년 11월 28일 -

감사원, 광주시 위법*부당 사항 25건 적발
(앵커) 시민 혈세로 매년 수 백억원을 쏟아붓는 광주 제 2순환도로.. 그런데 허술한 행정으로 민간 사업자에게 이중으로 돈을 지급하거나 받아야 할 돈도 제때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의 광주시에 대한 감사 결과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0년 완공된 광주 제 2순환도로 1구간, 지금까지 2...
송정근 2019년 11월 28일 -

'27억 VS 200억'..예산 돌려막기 대가는?
◀ANC▶ 급수 운반선을 만들겠다며 정부 예산을 받아놓고 실제로는 여객선을 만든 자치단체가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어이없는 배짱 행정 때문에 예산을 돌려주는 것은 물론 자칫하면 수백억의 제재금까지 물게 생겼습니다. 문연철 기자 ◀END▶ 진도와 가사도를 오가는 가사페리호입니다. 항구에 묶여 있다가 건조된지 ...
박영훈 2019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