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고을 나눔장터 기부금 장애 어린이 전달
올해 빛고을 나눔 장터에서 모인 성금이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아름다운가게와 광주MBC, 사랑방미디어 등은 올해 빛고을 나눔장터에서 마련된 기부금 천8백9십만원을 은혜학교 장애 어린이들의 의료비로 전달했습니다. 지난 10월 열린 빛고을 나눔 장터에는 시민과 기업,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해 재활용품 판매...
박수인 2019년 12월 03일 -

화순군체육회 공익 제보자 신원 노출..
(앵커) 조직의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일은 여간해서 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화순군체육회의 모 직원이 공익제보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이 노출돼 결과적으로 직장을 그만 둔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순군 체육회 전 장애인 체육지도사 정 모씨는 ...
우종훈 2019년 12월 03일 -

반복되는 지방의회 추태...해결방법은?
(앵커) 돈봉투 때문에 머리채싸움을 벌인 곡성군의원들의 추태를 보도해 드렸는데 말썽은 지방의회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발휘해야 할 때는 어둡고 자신들 이익이 걸려 있는 데는 밝은 지방의원들의 행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곡성군 지방의회 의원들이 머리를 ...
남궁욱 2019년 12월 03일 -

전남대학교에 '민주길' 조성...4일 기공식
전남대학교에 민주길이 조성됩니다. 전남대 민주길 조성사업은 '박관현의 언덕길'과 '윤상원의 숲' 등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3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공간 재생사업으로, 80억 원을 들여 내년 5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는 내일(4) 기공식을 열고, 민주길 조성사업의 출발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03일 -

보안사 촬영한 5.18 사진첩 대국민 설명회
5.18 때 전두환이 사령관으로 있던 국군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5.18 사진 1천 7백여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의 대국민 설명회가 오늘(3)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립니다. '광주의 눈물, 그 날의 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설명회에는 5.18 기념재단과 5.18기록관의 전문가들이 나와 사진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철원 2019년 12월 03일 -

민노총,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의 외주화 여전"
민주노총이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사망한 지 1년이 되었는데도 재발방지 대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어제(2)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1년이 되도록 2인 1조 작업을 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
남궁욱 2019년 12월 03일 -

뒤늦은 계약서.."직원 실수였다"
◀ANC▶ 지역 농협이 조합장 친구의 업체에 저온창고를 빌려주면서 계약서를 뒤늦게 작성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다른 업체에는 싼값에 배추 계약 재배를 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자 조합측은 특혜나 비리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농협 저온 저장창고입...
박영훈 2019년 12월 03일 -

`성매매 집결지의 과거와 미래는` 전시와 집담회
성매매 집결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전시회가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한 홍등가에서 열립니다. 광주 동구는 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와 함께 '성매매 NO, 여성인권 ON'을 주제로 한 전시와 집담회를 오늘(3)부터 대인동 옛 성매매업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집결지였던 대인동은 정부의 성매...
김철원 2019년 12월 03일 -

광주전남발전원 4대 원장 공개 모집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출연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이 제4대 원장을 어제 원장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습니다. 응모 자격은 대학교 정교수로 5년 이상 재직했거나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이상 공무원,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등이 있는 사람으로 서류 면접 ...
문연철 2019년 12월 03일 -

화순군체육회 공익 제보자 신원 노출..
(앵커) 조직의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데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고, 용기를 내도록 하려면 제보자의 비밀이 보장돼야 합니다. 그런데 공익 제보자의 신분이 그대로 노출된 사실이 국가인권위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화순군체육회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신분이 노출된 직원은 결국 직장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우종훈 2019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