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청렴 실종..공직 내부 시선도 싸늘
◀ANC▶ 광주시의 청렴도가 최하위 등급으로 떨어졌다는 소식 어제 보도해 드렸죠. 전남에서는 고흥군과 장흥군, 진도군이 혹독한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특히 장흥군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청렴하지 않다"고 평가할 정돕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민권익위원회의 ...
양현승 2019년 12월 12일 -

민간공원사업 검찰 늑장수사 논란
(앵커) 민간공원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고발한 지 다섯달만에야 수사에 착수하더니 그러고도 석달째 사건을 붙잡고 있습니다. 늑장 수사 비판 속에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도 이와 관련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지검이 벌이고 있는 민간공원 수사의 핵...
김철원 2019년 12월 11일 -

늑장 수사 논란에 민간공원 사업도 미적미적
(앵커) 이렇게 검찰 수사가 늦어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협약 체결과 자금 조달 등 후속 업무에도 줄줄이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9개 공원 10개 지구 가운데 사업자와 협약 체결을 완료한 곳은 6곳입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
송정근 2019년 12월 11일 -

풍향재개발조합, 포스코건설 금품전달 혐의 경찰고소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시공사로 선정된 포스코건설을 금품 살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재개발 조합은 고소장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에게 현금 100만원과 상품권 등 금품을 뿌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고소인에 이어 포스코 건설을 조사할 방침인 가운데 조...
남궁욱 2019년 12월 11일 -

옥과한우촌, 이웃사랑 성금 천 만원 기부
옥과 한우촌 김일재 회장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천 만원을 기부했습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9호 회원인 김 회장 부부는 광주 mbc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써달라며 천 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한신구 2019년 12월 11일 -

'허위 출장' 광주 북구의원 2명 출석정지 징계
광주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통영 허위 출장'으로 물의를 빚은 의원 4명 중 2명에 대해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윤리위는 고점례 의장에게 '출석정지 10일', 김건안 운영위원장에게 '출석정지 5일' 등의 징계안을 결정하고, 나머지 2명은 사비로 출장을 간 점을 들어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남궁욱 2019년 12월 11일 -

故 오종렬 진보연대 의장 광주서 영면
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의 민족통일장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오 의장의 노제에는 정관계와 사회단체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고 오 의장의 시신은 광주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됐습니다. 전교조 창립에 앞장섰던 오 의장은 민주주의민족통일 전...
김철원 2019년 12월 11일 -

광주인권사무소장 이금주 회장 찾아 훈장 전달
광주인권사무소 소장이 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장을 찾아 국민훈장을 전달했습니다. 김철홍 광주인권사무소장은 이금주 회장이 입원해 있는 순천의 요양병원을 찾아가 국민훈장을 전달하고, 이 회장의 헌신적인 희생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금주 회장은 일제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해 지난 3...
송정근 2019년 12월 11일 -

전일빌딩 5.18 역사 공간으로 내년 3월 개관
5.18 민중항쟁 당시 헬기 사격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전일빌딩이내년 3월쯤 새롭게 문을 엽니다.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전일빌딩 리모델링 공정률은 86%로, 내년 1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고 5.18 40주년 기념행사가 시작되는 내년 3월쯤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전일빌딩에는 전자도서관과 시민창작공간, 문화 관련 콘...
이계상 2019년 12월 11일 -

나주서 승용차-화물차 간 3중 추돌...3명 부상
오늘(11) 오전 4시 15분쯤 나주시 평산동 부덕교차로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의 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화물차 운전자 62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와 2.5톤 화물차가 추돌한 뒤 뒷따라오던 11톤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9년 12월 11일